" ~돼요" 와 "~되요'는 쓸 때 마다 헷갈리다. 

되 ▶ 하 
돼 ▶ 해

를 대입하여 자연스러운 쪽을 사용하면 된다.

"돼" 는  '되' 뒤에 붙는 수많은 어미 형태들(되어,되다,된다,되나 등) 중 하나인 '되어'를 줄인 형태다.
'되어'를 넣었을 때 말이 성립되면 "돼" 가 들어갈 자리다.

단독으로 쓰거나, 문자 끝에 쓸 때는 '돼' 가 맞다.

 


예를 들어보면

1. 그는 다 죽게 어  ☞  그는 다 죽게 했어 와 그는 다 죽게 하어 를 대입해서 자연스러운 쪽을 선택하면 된다.

2. 기계가 못 쓰게 다 ☞ 기계가 못 쓰게 하다 ,   기계가 못 쓰게 해다.

조금은 헷갈릴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쪽을 사용하면 된다.

3. 봄이 지나 여름이 다 ☞  봄이 지나 여름이 하다.   봄이 지나 여름이 해다.

4. 밥이 아직 덜 다. ☞ 밥이 아직 덜 했다.  밥이 아직 덜 핬다. 

5. 뒤를 돌아보아선 안

6. 고렇지. 고렇게 하면 .

7. 앰프 시설이 잘 있다.  ☞ 앰프 시설이 잘해 있다.   앰프 시설이 잘하 있다.  

(되어,되다,된다,되나 등 을 붙여서도 말이 된다. 그래서 돼라고 사용하고 있다.)

출처 - 굿에디터 . tistroy 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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