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해먹고살지? 좋아하는 일이 뭐지? 잘하는 일이 뭘까?

누군가는 잘나서 뛰어나서 좋아하는 일을 빨리 찾았고, 

나는 못나서 뒤늦게 찾고에 

차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평생의 반려자를 찾고 만나는 것도 이 사람이 너무 예쁘고 잘나고 매력적이어서 빨리 만나는 것은 아니잖아요

인연이 있다 라고 하듯이 타이밍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있어서는 아직 때가 오지 않았다 라고 생각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주위사람들이 이런 얘기를 한대요

"아~ 너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사냐?

그냥 남들처럼 살면 되지

왜 그렇게까지 힘들게 고민하고 방황하는지 잘 이해가 안된다" 라고 이야기를 듣는다고 하는대요

저는 이 방황이 굉장히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적어도 잠깐 멈춰서서 나를 지금 바라보고 있는거니까

사회가 정해준 기준이 있는데, 지금 내가 그대로 가는게 과연 나한테 맞나?

나는 이게 조금 안맞는 것 같은데, 나에게 조금 더 맞는 일은 뭘까

어떤게 나를 좀더 행복하게 할까?

라는 고민을 이미 하고 있는 거다.

현 상태만 봤을 때에는 열심히 살아가는 지인들에 비해 내가 더 못나 보이고

뒤쳐져 보이지만, 몇년 뒤에는 상황이 조금 바뀔 수도 있다

그런 친구들이 뒤늦게 고민하는 시기가 올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방황을 절대 부정적인 단어로 듣지 않으면 좋겠다

#1 다양한 시도 속에서 단서를 찾자

일단 여기에 전제는 머리로만 고민하면 안된다 라는 것이다.

머리속으로 아무리 시뮬레이션을 해봐도, 우리가 현실세계와는 동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내가 이 일을 좋아하나? 잘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한다면 당장 가서 해보는게 우선입니다.

하면서 여러가지 단서들을 찾는것이다.

어떤 단서냐면

아! 이 일을 해보니까 이 일이 재밌는 것 같아

그러면 이 지금 즐거운 기분이 대체 왜 즐거울까? 를 좀 찬찬히 들여다 보는 것이다.

어떤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어떤 누군가는 굳이 판매직 아르바이트만을 합니다.

나는 내가 직접적으로 사람들한테 물건을 권했는데, 이것을 직접 사는 과정을

보는게 행복할 수 있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성취감이 굉장히 중요한 사람일 수 있고,

단지 사람들과 대면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라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아! 나는 사람이랑 접점의 일을 하는게 좋은거구나 라는 힌트를 얻을 수있고

어떤 사람은 아! 나는 눈에 보이는 성과, 눈앞에 바로 성과가 보이는 일을 좋아하는 구나 라는

이런 단서를 얻는거죠.

반대로 싫어하는 일에서도 이런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제가 무슨 일이든 3개월만 하면 지겨워지는거예요. 

처음엔 너무 의욕적이였고, 하나하나 가 다 재밌었는데, 어! 왜 나는 3개월만 지나면 이 일이 재미가 없지?

이것도 사실 반복된 경험에서 온것이다.

첫번 째 알바에서 3개월후에 지겨워질 때는 이 일이 안맞나 보다

2번 째도 3개월마다 그래도 이 일이 안맞나보다. 했는데

3번,4번 반복되다보니까 약간 이상한거예요.

나는 지금까지 했던 일들이 다 안맞는게 아니고, 한 3개월쯤 되면 

일이 익숙해질만 하면 나는 재미가 없네 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거죠

여기서 한단계 더 들어가야 된다.

"아! 나는 일이 익숙해지고 새로운 거리가 없으면 지루해 하는 스타일이구나.

끊임없이 학습하더라도, 공부하더라도 새로운 환경에 놓여있는 일을 하는게, 

조금더 즐거울 수 있겠다. " 라는 단서를 찾는 겁니다.

(덕분에 유튜버님은 변화가 빠르고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마케팅과 브랜딩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왕이면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서 그 안에서 시도만으로 끝내지 마시고

힌트를 찾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02. 단서를 통해 다음 스텝을 결정하자.

단서에서 다음 스텝을 결정을 하는겁니다.

단서를 바탕으로 고민을 해보는 겁니다.

나는 이왕이면 사람을 만나야 되고, 사람을 만나는데..

3개월 정도 되면은 루틴해 지니까

조금 더 새로운 환경에 놓여지는게 뭐가 있을까? 를 고민해보는 겁니다.

(그때그때 일을하면서 감정들을 기록해보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좋은 감정, 나쁜 감정, 등등 그러면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또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에

나은 선택을 할 수있게 도와준다)

하나하나 시도하면서 시행착오를 하면서, 더 나은 선택을 향해 가는겁니다.

(모든 과정이 시행착오를 줄여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면 좀더 나은, 급하지않은 마음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03. 조급함은 금물!

고민했던 과정에 등록을 했는데, 이것마저 별로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할 때에 1~2달, 2~3달의 경험은 절대 그 일을 전체 알 수 있는게 아니예요.

너무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빨리 판단하려고 한다면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3WHY 를 적용해보자,  3번 질문을 하는겁니다.

(진짜 좋은가? 왜 좋은가? 궁극적으로 진짜 좋아하는게 뭐지? 이게 왜 나한테 불편하지? 

왜 안맞다고 생각하지? 진짜 안맞는건 뭐지?)

질문하면서 조급한 마음을 버려야 된다.

지금 남과 경쟁하는게 아니예요. 조금이라도 빨리 가기위해서

막 열심히 전련질주 하는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밟아가는 중이니까

혼자서 괜히 속도를 내면서 

또 이번이 아니네, 이번이 아니네 

좌절감을 겪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주관식의 문제를 우리는 객관식의 답변으로 채워 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하나씩 지워 나가는 겁니다.

그리고는 이 하나하나지워 나갈 때마다 또다른 선택지가 나와 있을거예요

그러면 이게 언제까지 무한루프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분명히 그 끝은 옵니다.

#04. 과정을 기록하세요!

이 시도가 길어지면 이 시간이 다 헛된게 아닌가요? 라고 얘기하실 수 있어요

이런분들에게 줄 수 있는 팁은 

모든 과정을 기록하세요

(유튜브 Vlog, 블로그, SNS 등)

대부분 사람들은 타인의 사생활과 생각을 보는 데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예를들면 옛날에는 가수들이 대형기획사를 통해 미리 기획하고 신비주의 컨셉으로 보여줬지만

지금은 오디션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등을 통해 그들의 성장과정을 다 보여줍니다.

그들의 성장과정을 응원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위 사람들의 응원과 지지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모든 시도하는 과정을 모두 기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것도! 온라인에 과정을 기록하세요

(유투버님은 방황하고 모든 여러과정들을 시도하고 있을 때 이 과정을 통해서 열정과 시도를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한두명씩 생기기 시작했고, 마케팅을 좀 해야겠다 라고 결정을 하자마자 어떤 대표님께서 제안을 주셔서 마케팅 일을 바로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온라인을 통해서 나를 지켜보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이 기록을 통해서 성장하기도 하고, 내가 어떤일을 해야겠다 라고 결정했을 때 , 그로인해서 이 과정을 봐주신분들이 

응원해 줌으로써 바로 고객이 되기도 하고요 

그 다음 스텝으로 나가는데 굉장히 큰 힘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뭐해먹고살지? 유투버님의 "뭐해먹고살지? 좋아하는 일이뭐지? 잘하는 일이뭘까 진로고민이야기 중


유투버님의 고민과 스타일이 나랑 비슷한 것 같아서 공감됐고,

다시한번 동기부여 되는 영상이 되었다

그리고 나아갈 힘을 얻었다

가장으로써 경제적인 활동도 필요하고, 개인적인 시간도 필요하고 , 

가정의 육아도 같이 돌봄으로써 시간을 잘 활용해야 되는 시기이다.

그리고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어려움이 많지만 

이겨내야 되는 시기이다

6월달에 사이버대학교 입학을 시작으로, 등록금 문제 관련해서 회사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도 찾았고,

무엇보다 중요했던 앞으로 내가 생각하고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중요하고, 

전공과목이 중요했는데, 처음에는 BIM모델링, 3D프린팅 관련 과에 진학해야 되나? 고민을 많이 해봤다

그런데 내가 진짜 하고 싶은건 마케팅인것 같다.

나의 생각은 이렇다.

실제로 툴을 사용해 무엇을 제작하는 건 전문가를 시간적으로, 아니면 프로젝트단위로 고용해서, 또는 내가 필요로하는 부분을 공부하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치 스티브잡스가 프로그래머도 아닌, 디자이너도 아닌 느낌인 것 처럼.

내가추구하는 것은,  기획능력이다.  그리고나서 개발능력이다

머리가 되어서.  팔과 다리, 여러 부위 일부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생각하는 그런 머리로써의 역할! 

을 하고 싶다.

 

 

 

 

 

 

 

 

나는 불행을 타고난 사람일까?

나는 능력이 부족한 걸까?‘

나는 정말 운이 없는 걸까?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이런 생각은 모두 의문입니다.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방법

스웨덴 북부 산골짜기에 군데르 헤그라는 아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아이는 워낙 뛰는 걸 좋아해서

산골짜기를 타잔처럼 그냥 막 뛰어다닙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아버지가

아니 근데 이놈이 진짜 달리기 잘하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1,500m 정도 뛰게 만들어서

뛰어서 몇 초 나오나 봐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한 것이죠

그래서 아들한테 한번 뛰어 보자해서

산을 1,500m정도를 뛰게 만들었습니다.

헤그가 도착하고 아빠를 쳐다 보니까 아빠가

시계를 보면서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 기록이 450초야!’ 라고 얘기한 겁니다.

아이가 450초로 1,500m를 뛰는 것은

어마어마한 기록이거든요

기록을 딱 듣는 순간 군데르 헤그는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 이거 내가 달리기 좀 잘하는 거 아니야?’

한 번 해볼 만 한데?’ 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군데르는 진지하게 육상에 대해 생각하고

훈련하기 시작하죠

(훈련을) 한 다음에 1940년도에 선수가 되어서

어떤 일이 벌어졌냐?

세계기록을 14개 정도 갈아치우면서

1,500m의 레전드 선수가 되었습니다.

군데르 헤그가 아빠한테 450초의 기록을 들었을 때

가졌던 군데르 헤그의 그 마음,

내가 이거 잘 해낼 수 있는거 아니야?’ 라는 마음

이게 자기효능감이죠.

 

자기효능감의 사전적 의미는

특정한 상황에서 자신이 적절한 행동을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신념 또는 기대감 입니다.

 

더 나아가서 비즈니스나 창의적인 면

창의성에 대한 요소가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 중에 하나가 뭐냐? ‘도전도 많이 하고 실패도 많이 하고

도전을 많이 해야 해요

하려면 자기효능감이 높아야 합니다.

때문에 자기 효능감을 높게 하는 것이

매우 매우 우리의 어떤 공부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도 매우 중요하고

창의성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 말씀드리고요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방법은 위에 답이 있습니다.

‘내가 이거 잘해낼 수 있는거 아니야?’

나의 잠재력을 높게 보면 됩니다.

 

잠재력을 높게 보고 , 자기효능감이 올라가고

그 잠재력이 실제로 실현될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에 나한테 누가 직접 잠재력이 있다고

권위 있는 사람이, 또 어떤 시험 결과로

검사결과로 나왔다고 칩시다.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군데르 헤그가 1,500m를 뛴 다음에

450초라는 얘기를 들었던 것처럼

자기효능감이 올라갔겠죠

그리고 자기 잠재력을 매우 높게 봤겠죠

그러니까 자기 잠재력을 매우 높게 볼 때

자기효능감이 올라가는 거예요

그리고 이 높아진 자기효능감이 어떤 일을 벌어지게 하냐

자기가 생각했던 높은 잠재력을 실제로 실현시킬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실패가 중요하기보다

실패를 바라보는 관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실패의 횟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실패를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그 받아들이는 거에 따라서

어떤 사람은 고정형 사고방식

어떤 사람은 성장형 사고방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부족한 점을 알려주고 노력의 중요성을 얘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로지 칭찬만 해준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그래서 정리하면

자신의 잠재력을 높다고 믿는 순간

자기의 자기효능감은 높게 되고

높은 자기효능감은 과제수행을 더 잘할 수 있게끔

문제 해결을 더 잘할 수 있게끔 자신을 더 노력하게 만들고

더 시도하게 만들고 더 나은 전략을 쓰게 만든다

그래서 실제로 그 잠재력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중요한건 자기 자신입니다.

자기 자신이 잠재력을 높게 볼 때 자기효능감은 높아질 것이고

자기효능감은 여러분이 믿고 있는 잠재력을

실제로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그렇게 되고

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 역시 그렇게 된다.

-샤롤 드골-

 

-체인지그라운드 중 세상에서 가장 뻔하고 가장 힘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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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장형 사고방식의 사람이다.

실패에 대해 쿨하다.

대신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노력의 중요성을 알지 못했다.

이제야 알았다.

공부하고, 배우고, 보고, 듣고,

독서를 시작 하면서

생각하게 됐고, 알게 되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생각하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기분 좋게 생각한다.

그리고 감사하다.

나는 더 나아질 것이고,

내가 하고 싶은 많은 것들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급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고,

많이 독서하고 글쓰고,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것이다.

지금 현재 나는 독서에 빠져있다.

 

 

 

 

고등학교 졸업 때 전까지는 교양서적을 읽어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책과는 거리가 멀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책을 읽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독서습관이 제 일상에서 굉장히

깊게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 7월부터 오늘까지 약 500일 되는 기간 동안 한 215권 정도 책을 읽었더라고요

그리고 계산을 해보니 대략 1주일 평균 3권 정도 책을 읽었습니다.

어떻게 저는 이렇게 갑자기 변화를 시작할 수 있었을까요?

저는 수학과 과학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과학고를 나왔고, 정상위 레벨의 공대를 나왔습니다.

4년간의 고시공부에 실패했고, 그 이후 취업문턱 에서도 번번이 떨어졌습니다.

그러고 나니까 제가 어렸을 적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던 모습이 전혀 없더라고요

작년에 퇴사를 하고 나서 독서와 심리상담을 하다 보니까

뒤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한 적이 없었고

20대의 전부를 부모님을 비롯한 타인의 기대에 맞춰서만 살아왔었구나

그러다 보니까 제가 스스로 무언가 하고 싶다는 동기도 의지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우울증에 걸린 사람처럼 모두와 단절되고 무기력한 세월을 6년 가까이 보냈습니다.

게임과 유투브에 빠져 점점 상황이 안 좋아졌어요

몸무게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앞자리가 9라는 숫자를 기록하는 걸 보면서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외모도 꾸미지 않아서 엉망 이었고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자존감도 바닥이였던 것 같아요

어떤 새로운 배움과 시도도 추구하지 않았던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삶에 대한 회의감을 깊이 느끼고 있을 때

굉장히 운 좋게 유투브에서 독서를 통해서 인생을 역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유투브의 장점이자 단점인데 , 그 이유로는 유투브가 독서와 자기개발 컨텐츠를 추천해주더라고요

그때부터 제가 이렇게 직감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내 인생을 바꿔볼 시기가 된 건 아닐까 하고요

그래서 한가지 질문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내가 20살로 되돌아가서 최고의 인생을 살기로 결심한다면 어떤 것부터 할 것인가

결론은 공부와 운동이였습니다.

운동을 시작했고, 독서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변화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도 쓰기 시작했고요

저 혼자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독서모임도 신청하고 작년 7월부터 1년동안 4개의 독서모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씩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지고 선순환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선순환의 처음과 끝은 온전히 독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 가지 책을 읽으면서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요

퇴근 후에 잠을 줄여가면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7시간씩 잠을 자기 시작하니까

삶의 모든 방면에서 의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제가 읽었던 책들은 제 지식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제 삶도 직접적으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보이기 시작한 변화는 몸무게였어요

그래서 6개월간 20Kg을 감량했는데

더불어 건강도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매일 2끼만 저탄수 고단백 식단으로 먹으면서

매주 20km를 걷다뛰다 하다보니까 매주1kg 가까이를 감량할 수 있었어요 꾸준히

그렇게 제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에 있는 작은 일부터 하나씩 실천을 하다보니까

굉장히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 때 제가 느꼈던 것 같아요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되었구나

그리고 동시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 제가 제 안의 열정을 찾아내야겠다

이런 결심을 하게 됩니다.

생활비를 저축한 상태에서 퇴사를 하고

이제 한 대략 6달 동안 독서와 글쓰기에만 치중을 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배웠던 지식이나 학력, 아니면 전공 이런것들을

다 버리고 아예 제로 베이스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자는 생각으로

제가 정말 읽고 싶었던 그런 책들을 닥치는 대로 읽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읽었던 책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독서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독서의 시작은 첫 페이지를 읽는 것부터 시작이지만

이제 마지막 페이지를 다 읽었다고

한 권의 독서가 완성된다고 생각을 하진 않거든요

한 권의 책을 다 읽고나서 제가 가장 먼저 기록하는 건

독서 목록입니다

제가 읽었던 책들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기입 합니다.

대부분의 책들을 읽고 나면 밑줄 친 부분이나 메모한 내용

그리고 책의 핵심적인 이미지나 도표를 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별도의 파일에 저장합니다.

가끔은 마인드맵을 그리면서 어떤 패턴으로 독서를 했는지

제가 읽었던 책들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

이런 것들을 돌아보기도 하고요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책들은 블로그에 서평을 남기기도 합니다.

제가 읽었던 책에 대해서 간단하게 3~4줄만 평을 남기기도 하고

이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역시 독서 모임이였던 것 같아요

책을 읽는 시간만큼 이나

제가 읽었던 책에 대해 기록을 남기고

제가 갖고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들이

굉장히 값지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혼자 독서하고 공부를 하다가

최근에 좋은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퇴사하고나서 6달동안 독서에 집중한 이후에

올해 5월부터 6개월동안 프로그래밍을 독학 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비전공자지만, AI 연구업무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이런 진로를 선택하는 계기에도 독서가 있었다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제가 참가했던 독서모임의 주제가 4차산업이였거든요

그 당시에 제가 그 책들을 읽으면서

그 분야에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가슴이 뛰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꼭 가까운 미래에 이 분야 일을 해보고 싶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런 생각을 한 지 불과 1년만에

이같은 바램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회사를 다닐 때는

매일 무기력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내 일이 끝날 때는 후회를 반복했던 것 같아요

근데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매일 스스로 발전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항상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주변의 작은 것에도 감사함과 행복감을 더 많이 느끼고

저의 일상에서 통제할 수 있는 것들이 훨씬 많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저의 모든 방면에서 의욕을 되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1년 간 비교적 자유롭게 독서를 하고 공부를 하면서

목표가 생겼습니다.

첫 번 째는 독서를 통해 배웠지만 아직 활용하지 못한

감춰져 있는 제 교양지식 들을 제가 맡을 새로운 업무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 째는 제가 새로 도전하는 분야에 전문가로 인정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제가 이 과정을 반복해서 박학다식한 폴리매스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가까운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질지 고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제가 어디에 집중해야 되는지 깨닫게 되었어요

일단 제 자신이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실력있는 사람이 된다면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빡독 중 김기표님의 인터뷰 내용

500일 동안 215권을 읽었다 (feat. 인생이 바뀐이유) - 


너무 공감가는 말들을 많이 해줬고,

? 나도 저렇게 생각하는데, ? 나도 그렇게 하고있는데,

라고 하는 부분들 밑줄치면서

실제로 실천을 통해서 느끼고 해내신 분의 얘기를 들으니 덩달아 자신감도 생기고, 한편으로는 좀 더 겸손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차근차근 해봐야겠습니다.

지금 저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많이 부족합니다.

그걸 아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영상 내용을 듣고 많이 느낍니다.

 

 

 

 

동기부여는 내가, 우리가 어떠한 행동을 할 때 유발시키는 어떤 그런 힘 같은 건데

당연하게 동기 부여가 있으면 공부나 업무나 잘할 수밖에 없어요

그렇죠? 

얼마나 학업에, 또 업무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교육학에서는 너무나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그만큼 동기부여가 중요하다는 것이고.

외적 동기, 내적 동기에서는 

내적동기는 그야말로 내면에서 나오는 동기

어떤 목표랄지, 흥미랄지, 내가 하고 싶었던 도전이랄지, 정말 좋아서 하는 것 

이런 것들이고

외적동기는 돈을 주기 때문에 인센티브에 의한 거죠

외부에서 칭찬해 주었기 때문에 강압적으로 나를 할 수 있게끔 만들기 때문에

외재적 동기인데

다큐멘터리에서 초등학교 아이들을 놓고 하는 실험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애들 한 여섯 명 정도 앉힌 다음에

'선생님이 80문제를 준비했어'

'1시간 동안 꼼짝 말고 앉아서 풀어야 해'

'선생님이 확인할 거야' 하고 약간 강압적으로 얘기하고 갔습니다.

애들이 초등학생이니까 선생님이 또 강하게 얘기하니까

열심히 풀었겠죠. 푸는데

딱 20분 동안 열심히 풀어요

20분 지나니까 애들이 벌써 .. 하기 싫어... 

막 (몸을 비비꼬고) 거의 집중을 못 해요

못하는데 선생님이 강압적으로 얘기 했으니까

어떻게 해요? 이 악물고 어떻게든 여섯 명이 다 80문제를 풀었어요

물어봤어요 어땠냐?

그랬더니, 하~ 너무 문제도 어려웠고, 너무너무 힘들었다는 거예요

다른 실험이 있었습니다. 어떤 실험이었냐면

똑같이 80문제를 주는데 애들한테 어떻게 얘기했냐면

'너네 80문제 다 안풀어도 돼'

그리고 문제가 수학,과학 이렇게 나왔었는데

'너희가 풀고 싶은 것도 알아서 선택해'

'선생님이 1시간 있다가 너희가 푼 거 가져갈게' 하고 갔습니다

애들이 실제로 10분, 20분 풀다가 일어나서 놀아요

놀다가 다시 풀어요

친구랑 놀다가 다시 풀어요

그러니까. 놀다가 풀다가 놀다가 풀다가 했는데

여섯 명 중에 다섯 명이 다 풀었어요

중요한 것이 뭐냐면 푼 다음에 인터뷰를 했어요

80문제 어땠냐? 했더니

쉬웠다고 하는 거예요

똑같은 문제인데 똑같은 건데

(문제가) 똑같은 건데 쉬웠다고 그러고

재밌었대요, 할만한 것 같대요

얼굴 표정 자체가 달라요

여러 연구를 통해서 보면

'자율성'을 주게 되면

자율성은 '즐거움' 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내적동기 3가지, '즐거움' 그다음에 '의미' '성장' 인데

어떻게 즐거움을 찾을 것인가 이 조직내 에서

이 조직원들한테 선택권을 주는 것이죠

내가 일의 통제권을 주는 것이죠

그러면 어떻게 된다? 이 일이 즐거울 확률이 높습니다.

내가 이 일이 즐거운 것 만큼

동기부여를 이길 수 있는게 없어요

내가 이렇게 즐겁다는데 어떤 것과 비교할 거예요?

의미가 있고 성장이 있다는 것도 내적 동기지만 즐거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가 이 일이 즐거운 순간 모든 게 끝나요

그러면 어떻게 즐거울 수 있을까?

원래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그 즐거움의 뿌리는 무엇이냐면 '자율성' 이 있는 거죠

내가 일을 할 때 선택권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거죠

그래서 우리 학생들, 우리 스스로나 어떤 일을 할 때

자율성을 확보하게 된다면 

내가 이 일을 즐겁게 할 확률이 매우 높고요

실제로 자기 자율성이 높은 학급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같은 시간에 같은 것을 공부했을 때에도 기억력이 훨씬 높습니다.

내적 동기로 벌써 즐겁기 때문에 (기억력이) 떨어질 수가 없는거죠

그래서 동기부여의 왕은 무엇이다?

'자율성' 왜 그러냐

자율성은 '즐거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요즘 저는 회사를 그만 두고, 새벽4시부터 오후2시30분까지 일을 하고, 일이 일찍 마무리되면 일찍 끝나기도 하고요.

그러고 와서 육아 도와주고, 제 공부시간을 따로 가지고 책읽기와 글쓰기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하면 더 좋을까 

동기부여 생각을 많이 합니다. 여러가지 하고 싶은게 많은데, 

먼저 제가 하고 싶었던 사이버대학교에 편입학을 해서 공부하고 싶은 것도 있고요

또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서 어떻게하면 돈을 벌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도 하고요

실제로 하나씩 실천하려고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율성 인 것 같습니다.

회사를 나와서 부담없이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아침일찍 시작해서, 비록 수입은 크지 않지만 , 

공부할 시간도 있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있고 

하루를 길게 쓸 수 있게되면서 자율적으로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요즘 이런 시간이 저에게는 만족감이 꽤나 큽니다.

자율적으로 무엇인가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노력하고 있는 저의 모습이 좋습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만들어가보려 합니다. 

 

-출처 : 체인지그라운드 중 좋은대학, 좋은직장에 들어가야 하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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