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해먹고살지? 좋아하는 일이 뭐지? 잘하는 일이 뭘까?
누군가는 잘나서 뛰어나서 좋아하는 일을 빨리 찾았고,
나는 못나서 뒤늦게 찾고에
차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평생의 반려자를 찾고 만나는 것도 이 사람이 너무 예쁘고 잘나고 매력적이어서 빨리 만나는 것은 아니잖아요
인연이 있다 라고 하듯이 타이밍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있어서는 아직 때가 오지 않았다 라고 생각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주위사람들이 이런 얘기를 한대요
"아~ 너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사냐?
그냥 남들처럼 살면 되지
왜 그렇게까지 힘들게 고민하고 방황하는지 잘 이해가 안된다" 라고 이야기를 듣는다고 하는대요
저는 이 방황이 굉장히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적어도 잠깐 멈춰서서 나를 지금 바라보고 있는거니까
사회가 정해준 기준이 있는데, 지금 내가 그대로 가는게 과연 나한테 맞나?
나는 이게 조금 안맞는 것 같은데, 나에게 조금 더 맞는 일은 뭘까
어떤게 나를 좀더 행복하게 할까?
라는 고민을 이미 하고 있는 거다.
현 상태만 봤을 때에는 열심히 살아가는 지인들에 비해 내가 더 못나 보이고
뒤쳐져 보이지만, 몇년 뒤에는 상황이 조금 바뀔 수도 있다
그런 친구들이 뒤늦게 고민하는 시기가 올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방황을 절대 부정적인 단어로 듣지 않으면 좋겠다
#1 다양한 시도 속에서 단서를 찾자
일단 여기에 전제는 머리로만 고민하면 안된다 라는 것이다.
머리속으로 아무리 시뮬레이션을 해봐도, 우리가 현실세계와는 동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내가 이 일을 좋아하나? 잘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한다면 당장 가서 해보는게 우선입니다.
하면서 여러가지 단서들을 찾는것이다.
어떤 단서냐면
아! 이 일을 해보니까 이 일이 재밌는 것 같아
그러면 이 지금 즐거운 기분이 대체 왜 즐거울까? 를 좀 찬찬히 들여다 보는 것이다.
어떤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어떤 누군가는 굳이 판매직 아르바이트만을 합니다.
나는 내가 직접적으로 사람들한테 물건을 권했는데, 이것을 직접 사는 과정을
보는게 행복할 수 있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성취감이 굉장히 중요한 사람일 수 있고,
단지 사람들과 대면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라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아! 나는 사람이랑 접점의 일을 하는게 좋은거구나 라는 힌트를 얻을 수있고
어떤 사람은 아! 나는 눈에 보이는 성과, 눈앞에 바로 성과가 보이는 일을 좋아하는 구나 라는
이런 단서를 얻는거죠.
반대로 싫어하는 일에서도 이런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제가 무슨 일이든 3개월만 하면 지겨워지는거예요.
처음엔 너무 의욕적이였고, 하나하나 가 다 재밌었는데, 어! 왜 나는 3개월만 지나면 이 일이 재미가 없지?
이것도 사실 반복된 경험에서 온것이다.
첫번 째 알바에서 3개월후에 지겨워질 때는 이 일이 안맞나 보다
2번 째도 3개월마다 그래도 이 일이 안맞나보다. 했는데
3번,4번 반복되다보니까 약간 이상한거예요.
나는 지금까지 했던 일들이 다 안맞는게 아니고, 한 3개월쯤 되면
일이 익숙해질만 하면 나는 재미가 없네 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거죠
여기서 한단계 더 들어가야 된다.
"아! 나는 일이 익숙해지고 새로운 거리가 없으면 지루해 하는 스타일이구나.
끊임없이 학습하더라도, 공부하더라도 새로운 환경에 놓여있는 일을 하는게,
조금더 즐거울 수 있겠다. " 라는 단서를 찾는 겁니다.
(덕분에 유튜버님은 변화가 빠르고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마케팅과 브랜딩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왕이면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서 그 안에서 시도만으로 끝내지 마시고
힌트를 찾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02. 단서를 통해 다음 스텝을 결정하자.
단서에서 다음 스텝을 결정을 하는겁니다.
단서를 바탕으로 고민을 해보는 겁니다.
나는 이왕이면 사람을 만나야 되고, 사람을 만나는데..
3개월 정도 되면은 루틴해 지니까
조금 더 새로운 환경에 놓여지는게 뭐가 있을까? 를 고민해보는 겁니다.
(그때그때 일을하면서 감정들을 기록해보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좋은 감정, 나쁜 감정, 등등 그러면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또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에
나은 선택을 할 수있게 도와준다)
하나하나 시도하면서 시행착오를 하면서, 더 나은 선택을 향해 가는겁니다.
(모든 과정이 시행착오를 줄여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면 좀더 나은, 급하지않은 마음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03. 조급함은 금물!
고민했던 과정에 등록을 했는데, 이것마저 별로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할 때에 1~2달, 2~3달의 경험은 절대 그 일을 전체 알 수 있는게 아니예요.
너무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빨리 판단하려고 한다면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3WHY 를 적용해보자, 3번 질문을 하는겁니다.
(진짜 좋은가? 왜 좋은가? 궁극적으로 진짜 좋아하는게 뭐지? 이게 왜 나한테 불편하지?
왜 안맞다고 생각하지? 진짜 안맞는건 뭐지?)
질문하면서 조급한 마음을 버려야 된다.
지금 남과 경쟁하는게 아니예요. 조금이라도 빨리 가기위해서
막 열심히 전련질주 하는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밟아가는 중이니까
혼자서 괜히 속도를 내면서
또 이번이 아니네, 이번이 아니네
좌절감을 겪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주관식의 문제를 우리는 객관식의 답변으로 채워 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하나씩 지워 나가는 겁니다.
그리고는 이 하나하나지워 나갈 때마다 또다른 선택지가 나와 있을거예요
그러면 이게 언제까지 무한루프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분명히 그 끝은 옵니다.
#04. 과정을 기록하세요!
이 시도가 길어지면 이 시간이 다 헛된게 아닌가요? 라고 얘기하실 수 있어요
이런분들에게 줄 수 있는 팁은
이 모든 과정을 기록하세요
(유튜브 Vlog, 블로그, SNS 등)
대부분 사람들은 타인의 사생활과 생각을 보는 데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예를들면 옛날에는 가수들이 대형기획사를 통해 미리 기획하고 신비주의 컨셉으로 보여줬지만
지금은 오디션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등을 통해 그들의 성장과정을 다 보여줍니다.
그들의 성장과정을 응원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위 사람들의 응원과 지지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모든 시도하는 과정을 모두 기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것도! 온라인에 과정을 기록하세요
(유투버님은 방황하고 모든 여러과정들을 시도하고 있을 때 이 과정을 통해서 열정과 시도를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한두명씩 생기기 시작했고, 마케팅을 좀 해야겠다 라고 결정을 하자마자 어떤 대표님께서 제안을 주셔서 마케팅 일을 바로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온라인을 통해서 나를 지켜보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이 기록을 통해서 성장하기도 하고, 내가 어떤일을 해야겠다 라고 결정했을 때 , 그로인해서 이 과정을 봐주신분들이
응원해 줌으로써 바로 고객이 되기도 하고요
그 다음 스텝으로 나가는데 굉장히 큰 힘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뭐해먹고살지? 유투버님의 "뭐해먹고살지? 좋아하는 일이뭐지? 잘하는 일이뭘까 진로고민이야기 중
유투버님의 고민과 스타일이 나랑 비슷한 것 같아서 공감됐고,
다시한번 동기부여 되는 영상이 되었다
그리고 나아갈 힘을 얻었다
가장으로써 경제적인 활동도 필요하고, 개인적인 시간도 필요하고 ,
가정의 육아도 같이 돌봄으로써 시간을 잘 활용해야 되는 시기이다.
그리고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어려움이 많지만
이겨내야 되는 시기이다
6월달에 사이버대학교 입학을 시작으로, 등록금 문제 관련해서 회사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도 찾았고,
무엇보다 중요했던 앞으로 내가 생각하고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중요하고,
전공과목이 중요했는데, 처음에는 BIM모델링, 3D프린팅 관련 과에 진학해야 되나? 고민을 많이 해봤다
그런데 내가 진짜 하고 싶은건 마케팅인것 같다.
나의 생각은 이렇다.
실제로 툴을 사용해 무엇을 제작하는 건 전문가를 시간적으로, 아니면 프로젝트단위로 고용해서, 또는 내가 필요로하는 부분을 공부하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치 스티브잡스가 프로그래머도 아닌, 디자이너도 아닌 느낌인 것 처럼.
내가추구하는 것은, 기획능력이다. 그리고나서 개발능력이다
머리가 되어서. 팔과 다리, 여러 부위 일부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생각하는 그런 머리로써의 역할!
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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