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232C는 1969년 미국의 EIA (Electric Industries Association)에 의해 정해진 표준 인터페이스로 "직렬 2진 데이터의 교환을 하는 데이터 터미널 장비(DTE)와 데이터 통신장비(DCE)간의 인터페이스의 제반 사항을 규정하는 것" 이라 하는데, 여기서 RS는 Recommended Standart의 약자이고, 232는 특정규격의 식별번호이며 C는 버전을 의미합니다.
RS232C는 직렬전송을 위한 규격입니다, 직렬전송은 한번에 한 비트씩 전송됩니다.

RS232C 통신 거리는 일반적으로 15M(50ft)이지만, 통신 속도가 높을 수록 거리가 짧아지고, 낮을수록 더 멀리까지 가능합니다.
물론 선로가 좋으면 (실드처리, 트위스트, 굵음) 좀 더 멀리 통신이  가능합니다.
RS232통신은 1:1 접속입니다.


왜 RS232C 통신을 사용하는가?

아래 그림에서 TTL 레벨로 바로 통신을 하게되면 조금만 노이즈가 첨가되어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PCB보드 내에서는 TTL 로직 레벨을 사용하지만 보드 외부와 통신하는 경우에는 RS232또는 RS485 통신을 사용합니다.

RS232 통신은 위 아래 대칭이고, 전압 레벨이 높으므로 좀 더 먼거리(15m 정도)통신이 가능합니다. 
더욱 먼거리 통신을 원하면 RS485/422 (12Km까지) 통신방식을 사용합니다.


왜 RS485통신을 사용하는가?

RS232통신 보다 더 먼거리 통신을 원하는 경우에 RS485 통신을 사용합니다.
더 먼거리를 가는 이유는 차동 신호 방식을 사용하므로 노이즈에 강합니다.
보통 최대 1.2km까지 전송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통신에서는 통신 속도가 낮을 수록 통신 거리가 길어집니다.)

RS232는 기본이 1:1 통신이므로 TXD,RXD 신호만 사용하지만, 
RS485/422 방식에서는 TXEN(전송할때만 Enable함) 제어가 필요합니다.


ASCII 코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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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QJ71E71 Ethernet 모듈 

Ethernet 유닛 ↔ PC 간 연결

Ethernet 모듈 통신시 주의사항

1)모듈의 버퍼 메모리중에서 시스템영역 에 데이터를 쓰지마십시오

2) 출력 신호 중에서 사용금지 의 신호를 출력하지 마십시오

3) 상대기기에서 PLC CPU에 대한 상태 제어(리모트 Run/Stop 등)를 실행할 때는 사용자가 사전에 설정하는 파라미터에서 항상 Open대기 를 선택하십시오. (작동설정 중에 초기화 타이밍 설정에서 선택합니다) OPEN대기로 하지 않는다 를 선택할 때는 리모트 STOP시 통신 회선이 클로즈 됩니다. 이후는 PLC CPU측에서 다시 오픈할 수 없으며, 상대기기에서의 리모트 RUN 기동도 할 수 없습니다.

4) 기존의 Ethernet 모듈에서 작성한 시퀀스 프로그램을 유용할 경우에는, 오픈 요구 신호(Y8~YF)및 고정버퍼 송수신 신호(Y0~Y7)의 On/Off프로그램과 전용 명령의 OPEN CLOSE, BUFRCV를 동일 커넥션에 대해 병용하지 마십시오. 오작동의 원인이 됩니다.

5) Ethernet모듈을 교환할 경우에는 상대기기도 리셋 하십시오.(상대기기가 교신 상대의 Ethernet 어드레스를 유지하는 경우, Ethernet 모듈의 교환으로 Ethernet 어드레스가 변동되기 때문에 계속 교신이 안될 경우가 있습니다.) 또 상대기기 (PC등)를 교환한 경우도 Ethernet 모듈을 재기동 하십시오.


1) PLC Parameter 설정


2) Network Parameter 설정

■Operation Setting (작동설정)

Ethernet 모듈을 사용하기 위한 모듈의 공통 사항에 대해 설정합니다. Ethernet 모듈의 초기화 처리에 필요한 설정이기 때문에, 반드시 설정 해야됩니다.

■ Initial Setting (초기화설정)

Ethernet 모듈을 사용하기 위한 TCP/IP 통신용 공통 타이머값 및 전자 메일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DNS 서버에 대한 설정, 디폴트의 타이머 값으로 교신하는 경우는 타이머값의 설정은 필요없음.

■ Open Setting (오픈 설정)

상대기기와 데이터를 교신하기 위한 커넥션의 오픈처리, 고정 버퍼 교신용 버퍼 메모리의 용도에 관해 설정합니다.

a) 프로토콜: 각 커넥션 별로 프로토콜을 선택합니다. 
TCP=TCP/IP로 통신, UDP=UDP/IP로 통신

b) 오픈방식: 프로토콜을 TCP로 선택한 경우에 각 커넥션 별로 오픈 방식을 선택한다. UDP를 선택한 경우에는 설정할 필요가 없다. 
Active=TCP 커넥션에서 수동적인 오픈대기(Fullpassive/Unpassive)로 되어 있는 상대기기에 대해서 능동적인 오픈 처리를 한다. 
Unpassive=네트워크에 접속된 모든 기기를 대상으로 Active한 오픈 요구에 수동적인 오픈 처리를 한다.
Fullpassive=교신 상대 IP어드레스로써 설정하는 상대기기에서의 Active한 오픈요구에서만 오픈 처리를 한다.

c) 고정버퍼: 고정버퍼에 의한 교신을 실행할 때, 해당 커넥션에 대응하는 고정버퍼를 송신용/수신용 중에 어느쪽을 
사용할지를 선택한다.
상대기기와 고정 버퍼를 사용하여 송수신하기 위해 송신용과 수신용의 두가지 고정 버퍼가 필요합니다. 두 가지의 커넥션을 설정한다.

d) 고정버퍼 교신 수순: 고정 버퍼에 의한 교신을 실행할 때의 교신방법을 선택한다.
수순= 고정버퍼에 의한 교신에서 상대기기와 핸드쉐이크 형태로 송신 → 수신 → 송신의 방식으로 1:1로 데이터를 송수신한다. 
무수순= 무수순의 고정 버퍼 교신 전용 커넥션으로 된다. 상대 기기와 PLC CPU가 1:1 또는 일제 동보 통신에 의해 1:n로 데이터의 송수신이 실행된다. 상대 기기와의 핸드쉐이크 등은 시퀀스프로그램에서 실행하는 것이 필요. 

e) 페어링 오픈: 고정버퍼에 의한 교신(수순, 무수순 모두 지정가능)을 실행하는 경우, Ethernet 모듈의 수신 커넥션과 송신 커넥션을 하나의 페어로 하여 상대 기기의 한개 포트와 접속할지의 여부를 설정
페어링을 선택하면 두개의 고정 버퍼가 하나의 페어로 상대 기기의 한개의 포트와 접속됩니다.

f) 생존확인: 커넥션의 오픈처리가 완료 중인 상대 기기와의 교신이 일정기간 실행되지 않았을 경우, 상대기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Ethernet 모듈에서 확인시킬지의 여부를 선택합니다.

g) 자국포트 번호: Ethernet 모듈의 각 커넥션 포트번호를 16진수로 설정, 설정값은 401H~1387H, 1138BH~FFFFH에서 지정합니다. (포트번호 1388H~138AH는 Ethernet모듈의 시스템이 사용하기 때문에 지정할 수 없습니다)

h) 교신 상대 IP어드레스: 교신 상대의 IP어드레스를 설정

i) 교신 상대포트번호: 상대 기기의 각 커넥션의 포트번호를 16진수로 설정, 설정값은 401H~ FFFFH에서 설정
일제 동보 통신을 실행할 경우 FFFFH를 설정합니다.


■Ping Test
1) Gx Works2를 이용한 Ping Test

2) PC를 이용한 Ping Test 


(3) ZP.OPEN / ZP.CLOSE 전용명령어
1) ZP.OPEN
데이터 교신을 하는 상대 기기와의 커넥션을 확립(오픈)합니다.

2) ZP.CLOSE
데이터 교신을 하고 있는 상대 기기와의 커넥션을 중단(클로즈) 합니다.



1) ZP.BUFSND
고정 버퍼 교신으로 상대 기기에 데이터를 송신합니다.

 

2)ZP.BUFRCV
고정 버퍼 교신으로 상대 기기로부터 수신데이터를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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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I (Open System Interconnection) 모형을 가리킨다. 
네트워킹 또는 무선통신 시스템의 기능을 설명하는 핵심 개념

이 모형을 이용하면 특정 네트워킹 시스템에서 일어나는 일을 계층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쉽게 설명할 수 있다.
덕분에 네트워크 관리자는 어떤 문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범위를 좁힐 수 있다.
예를 들어 물리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응용프로그램과 관련이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에게도 도움이 된다. 응용프로그램 개발 시
다른 어떤 계층에 작업이 필요한지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IT기업은 고객에게 신제품을 설명할 때, OSI 모형을 많이 활용한다.
해당 제품이 어떤 계층에서 작동하는지 아니면 "스택 전체에 걸쳐" 작동하는지 설명한다.

※스택 (Stack):  스택이란 자료구조는 사전적 정의인 "쌓다" "더미"와 같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밑이 막힌 상자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밑이 막혔으니 위로만 물건을 집어 넣을 수 있고, 뺄 수가 있겠죠? 이러한 구조때문에 먼저 들어온 물건은 나중에 나갈 수 있고, 나중에 들어온 물건은 먼저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구조를 "선입후출" "후입선출" 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따로 새로운 글쓰기에 등록되어있음)

OSI 모델은 1970년대에 등장한 2가지 별로 모형을 1983년에 합쳐 1984년에 처음 공개되었다.
OSI모형을 설명할 때 대부분 맨 위 7계층부터 시작해 맨 아래 1계층까지 내려온다. 각 게층과 이들의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7계층 - 응용 계층(Application): 디핑 소스 비유를 확장하면 응용 계층은 가장 위에 있다. 
사용자에게 보이는 부분이다. OSI 모형에서는 "최종 사용자에게 가장 가까운" 계층이다. 7층에서 작동하는
응용프로그램은 사용자와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한다. 구글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웹브라우저와 스카이프, 아웃룩, 오피스 등의 응용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6계층 - 표현 계층(Presentation): 표현 계층은 응용 계층의 데이터 표현에서 독립적인 부분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응용프로그램 형식을 준비 또는 네트워크 형식으로 변환하거나 네트워크 형식을 응용프로그램 형식으로
변환하는 것을 나타낸다. 다시 말해 이 계층은 응용프로그램이나 네트워크를 위해 데이터를 "표현"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기 위해 암호화, 복호화 하는 것인데, 이 작업이 바로 6계층에서 처리된다.

5계층 - 세션 계층(Session): 2대의 기기, 컴퓨터 또는 서버 간에 "대화"가 필요하면 세션(Session)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작업이 여기서 처리된다. 이 계층에는 설정, 조율(예: 시스템의 응답대기기간), 세션 마지막에 응용프로그램 간의 종료
등의 기능이 필요하다.

4계층 - 전송 계층(Transport): 전송계층은 최종 시스템 및 호스트 간의 데이터 전송 조율을 담당한다. 보낼데이터와
용량과 속도, 목적지 등을 처리한다. 전송 계층의 예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것이 전송 제어 프로토콜(TCP)이다. TCP는 인터넷 프로토콜(IP)위에 구축되는데 흔히 TCP/IP로 알려져 있다. 기기의 IP주소가 여기서 작동한다.

3계층 - 네트워크 계층(Network): 네트워킹 전문가 대부분이 관심을 두고 좋아하는 라우터기능 대부분이 여기 네트워크 계층에 자리잡는다. 가장 기본적으로 볼 때 이 계층은 다른 여러 라우터를 통한 라우팅을 비롯한 패킷 전달을 담당한다.
보스턴에 있는 컴퓨터가 캘리포니아에 있는 서버에 연결하려고 할 때, 그 경로는 수백만 가지다. 이 계층의 라우터가 이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2계층 - 데이터링크 계층(Data Link): 데이터 링크 계층은 (두 개의 연결된 노드 사이의) 노드간 데이터 전송을 제공하며,
물리계층의 오류 수정도 처리한다. 여기에는 2개의 부계층도 존재한다. 하나는 매체 접근제어(MAC) 계층이고, 다른 하나는 논리적 연결제어(LCC) 계층이다. 네트워킹 세게에서 대부분 스위치는 2계층에서 작동한다.

1계층 - 물리 계층(Physical): OSI 디핑 소스의 밑바닥에는 물리 계층이 있다. 시스템의 전기적, 물리적 표현을 나타낸다.
케이블 종류(802.11 무선 시스템에서와 같은), 무선 주파수 링크는 물론 핀배치, 전압, 물리 요건 등이 포함된다.
네트워킹 문제가 발생하면 많은 네트워크 전문가가 물리계층으로 바로가서 모든 케이블이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 라우터나 스위치 또는 컴퓨터에서 전원 플러그가 빠지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피다넷 세파' 라고 외우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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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이란 자료구조는 사전적 정의인 "쌓다" "더미"와 같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밑이 막힌 상자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밑이 막혔으니 위로만 물건을 집어 넣을 수 있고, 뺄수 있겠죠. 이러한 구조 때문에 먼저 들어온 물건은 나중에 나갈 수 있고, 나중에 들어온 물건은 먼저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구조를 "선입후출", "후입선출" 이라고 합니다.

자료구조를 공부하는데 있어 코드로 구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자료구조를 어떻게 사용할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모든 자료구조는 [삽입]. [삭제], [읽기]를 기본으로 가집니다. 따라서 앞으로 자료구조의 사용법은 이 세가지 위주로 알아보겠습니다.


스택 용도 및 예제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브라우저를 생각해 봅시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뒤로 가고 싶을때, 뒤로가기 버튼을 사용합니다. 
"뒤로 가기" 버튼이 바로 스택으로 구현된 메소드(method)중 하나입니다.

앞서 스택은 밑이 막힌 상자라고 하였습니다. 상자에 들어 갈 물건들은 그동안 서핑하였던 인터넷페이지들 입니다. 
그러면 제일 마지막에 봤던 페이지는 가장 위에 쌓여져 있겠지요? 
(참고로 우리눈에 보여지는 페이지는 가장 위에 있는 페이지 입니다.)
상제에 들어있는 물건을 빼는 것이 '뒤로가기' 입니다. 즉. 물건을 빼면 가장 최근에 본 페이지가 빠지겠지요. 그럼 가장 위에 쌓여져 있는 물건은 그전에 봤던 페이집니다. 따라서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지금 보고 있는 페이지 (스택의 최상위)가 빠져나가면서, 이전에 봤던 페이지가 보여지게 됩니다. 이렇게 '뒤로가기' 버튼은 스택의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택 사용법

다음 그림은 스택 자료구조의 사용법을 쉽게 설명해준다.

(1) 삽입(Push) : 그림과 같이 물건을 집어 넣는 것을 Push라 합니다. Push는 스택의 구조상 마지막 데이터 위치에 삽입이 됩니다. 나중에 코딩할 때, 마지막 데이터 위치를 기억하기 위해 Top이라는 변수를 만듭니다. 삽입을 한다면 Top는 +1이 되겠죠

(2) 삭제(Pop) : Push와 반대로 물건을 빼는 것을 Pop라 합니다. Pop도 Push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데이터 위치에서 삭제가 됩니다. Pop를 하게 된다면 Top의 위치는 -1이 됩니다.

(3) 읽기(Peek) : 마지막 위치(Top)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읽습니다. 이 때, Top의 변화는 없습니다.

*정의된 용어들은 무조건 저렇게 써야 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코드는 가독성이 좋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속한 용어로 코딩을 하면 변수나 함수명만 봐도 무슨 기능을 갖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스택의 구현방법은 배열을 사용하는 것연결리스트를 사용하는 것 두가지가 있습니다. 스택은 밑이 막힌 상자라
하였는데, 이 상자를 배열로 구현할 것인가, 아니면 연결리스트를 사용하여 구현할 것인가 입니다. 
두 방법 모두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배열의 장점구현이 쉽고, 원하는 데이터의 접근 속도가 빠릅니다.  
만약 내가 원하는 데이터가 배열의 3번째 위치에 있으면 arr[2]를 사용한다면 한번에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데이터 최대 개수를 미리 정해야 합니다. 또한 데이터의 삽입과 삭제에 있어 매우 비효율 적입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두번째 위치에 x라는 데이터를 삽입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2,3,4,5,6 데이터들(두번째 위치부터 마지막데이터 까지)은 모두 한칸씩 옮겨 두번째 칸을 비워놔야 합니다. 
칸을 비워놔야 삽입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만약100,000,000개의 데이터가 있는데, 첫 번째 위치에 데이터를 삽입하려 
하면, 그 뒤에 있는 모든데이터 (100,000,000개)를 한칸씩 옮겨야 합니다. 이것은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나 엄청난 손해입니다.


연결리스트의 장점으로는 데이터의 최대 개수가 한정되어 있지 않고, 데이터의 삽입 삭제가 용이합니다.
연결리스트의 구조는 배열과 다르게 데이터들이 순차적으로 나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연결리스트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를 노드 라고 합니다. 이 노드는 데이터와 다음 위치에 해당하는 노드의 주소값을 갖습니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연결리스트 중간에 데이터를 삽입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다음 위치에 해당하는 노드의
주소값만 바꿔주면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배열과 다르게 한번에 원하는 데이터의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연결되어 있는 링크를 따라 차근차근 하나씩 확인하며 데이터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죠.

이처럼 배열, 연결리스트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배열은 데이터 양이 많지만 삽입/삭제가 거의 없고, 데이터의 접근이 빈번이 이뤄질 때 유리합니다.

반대로 연결리스트는 삽입/삭제 가 빈번히 이뤄지고, 데이터의 접근이 거의 없을 때 유리합니다.
각각의 상황에 맞게 배열을 사용할지, 연결리스트를 사용할지는 개발자의 몫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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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QJ71E71 ETHERNET 모듈

Ethernet 인터페이스 모듈 개요

MELSEC-Q 시리즈의 QJ71E71형 Ethernet 인터페이스 모듈은 Q시리즈 PLC를 Ethernet (10BASE5, 10BASE2, 10BASE-T)의 TCP/IP, UDP/IP 통신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PC나 워크스테이션 등의 상위 시스템 및 PLC간을 접속하기 위한 PLC측 인터페이스 모듈입니다.

(1) MELSEC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에 의한 교신

MELSEC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이하, MC프로토콜 이라고 약칭합니다) 에 의한 교신 에서는 상위 시스템에서 PLC의 디바이스 데이터나 프로그램 파일을 읽기/쓰기 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토콜은 모두 상위 시스템에서의 요구에 근거하여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수동적인 프로토콜입니다. 회선 접속 후의 데이터 교신용 시퀀스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별매의 통신지원 툴 (MX Component, MX Links, MX Chart, MX Sheet)을 사용함으로써, MC프로토콜 통신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GX Works2의 PLC Ethernet접속도 MC프로토콜입니다.


고정 버퍼에 의한 교신

- PLC간 또는 PLC와 상위 시스템간에서 최대 1k워드분의 임의의 데이터를 송신 또는 수신할 수 있습니다. Ethernet모듈에는 1k워드의 고정 버퍼 데이터 영역이 16개 준비되어 있으며, 각각을 임의의 기기와 송신용 또는 수신용 버퍼로서 할당하여 사용합니다.

MC프로토콜에 의한 교신이 수동적인 교신인데 반해서 고정버퍼에 의한 교신은 능동적인 프로토콜입니다. 통상 우리가 Ethernet통신을 하는 교신방법입니다.


Ehternet Protocol 종류.

1) TCP(Transmission Control Protocol): 네트워크에 접속된 PC/워크슽이션, PLC사이의 교신으로 데이터의 신뢰성 혹은 확실성을 보증하는 프로토콜입니다. 커넥션(논리회선)을 확립함으로써, 논리 접속을 실행하고, 마치 상대기기간에 하나의 전용회선이 확립되어 있는 것처럼 됩니다. Ethernet모듈에서는 커넥션을 최대 16개까지 확립할 수 있으며, 복수의 버퍼 동시 통신이 가능합니다.

2) UDP(User Datagram Protocol): 네트워크에 접속된 PC/워크스테이션, PLC간의 교신에서 데이터의 신뢰성, 확실성이 보증되지 않은 프로토콜입니다. 따라서 상대 노드에 데이터가 도달하지 않는 경우라도 재송신은 실행할 수 없습니다. 커넥션 없이 통신하므로 고속통신이 가능합니다. 

3) IP (Internet Protocol): 데이터그램 형식으로 통신 데이터를 송수신합니다. 통신 데이터의 분할, 조합 기능이 있습니다.

4) FTP(File Transfer Protocol): 파일을 전송하기 위한 프로토콜입니다. PLC CPU의 파일을 업로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5) DNS(Domain Name System): IP어드레스를 사용자가 기억하기 쉬운 명칭으로 번역하는 시스템입니다. 기타, ARP(Address Resolution Protocol), ICMP(Internet Control Message Protocol), SMTP(Simple Mail Transfer Protocol), POP3(Post Office Protocol Ver3) 등이 있습니다.


Ethernet 유닛 전용 명령

- 이하에서 고정 버퍼에 의한 교신만 설명합니다. 고정 버퍼에 의한 교신에 사용하는 전용 명령만 살펴 보겠습니다.

BUFRCV: 고정 버퍼 교신으로 수신데이터를 익는다.

BUFSND: 고정버퍼를 사용하여 상대기기에 데이터를 송신한다.

OPEN: 커넥션을 오픈한다.

CLOSE: 커넥션을 클로즈한다.

ERRRD: 에러정보를 읽는다.

ERRCLR: 에러를 클리어 한다 


Ethernet 유닛 입/출력 상세


Ethernet 유닛 주요 버퍼 메모리


Ethernet 유닛 <> PC 간 연결

모듈통신시 주의사항

(1) 모듈의 버퍼 메모리 중에서 [시스템영역] 에 데이터를 쓰지 마십시오.

(2) 출력 신호중에서 [사용금지] 의 신호를 출력(ON)하지 마십시오.

(3)상대기기에서 PLC CPU에 대한 상태제어(리모트 RUN/STOP등)를 실행할 때는 사용자가 사전에 설정하는 파라메터에서 [항상OPEN대기]를 선택하십시오. (작동설정 중에 초기화 타이밍 설정에서 선택합니다) [OPEN대기로 하지않는다] 를 선택할 때는 리모트 STOP시 통신회선이 클로즈됩니다. 이후는 PLC CPU측에서 다시 오픈할 수 없으며, 상대 기기에서의 리모트 RUN기동도 할 수 없습니다.

(4) 기존의 Ethernet모듈에서 작성한 시퀀스 프로그램을 유용할 경우에는, 오픈 요구신호(Y8~YF)및 고정 버퍼 송수신신호(Y0~Y7)의 ON/OFF프로그램과 전용 명령의 OPEN, CLOSE, BUFSND, BUFRCV를 동일 커넥션에 대해 병용하지 마십시오. 오작동의 원인이 됩니다.

(5) Ethernet모듈을 교환할 경우에는 상대기기도 리세트 하십시오. (상대기기가 교신 상대의 Ethernet 어드레스를 유지하는 경우, Ethernet 모듈의 교환으로 Ethernet 어드레스가 변경되기 때문에 게속 교신이 안될 경우가 있습니다.) 또, 상대기기(PC등)를 교환한 경우도 Ethernet 모듈을 재기동 하십시오. 


Ethernet 모듈 TEST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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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조절 모듈

1) Q64TCTT, Q64TCRT 

- Q64TCTT, Q64TCRT는 외부의 온도 센서로부터의 입력값을 16비트 부호 BIN(바이너리) 데이터로 변환하고, 목표 온도가 되도록 PID연산을 실시하여 트랜지스터 출력으로 외부로 출력하는 온도조절을 목적으로 한 모듈입니다.

- Q64TCTT, Q64TCRT에서는 PID연산을 하기 위한 비례대(P), 적분시간(I), 미분시간(D)을 오토 튜닝 기능으로 자동 설정할 수 있습니다. 

- Q64TCTT에는 K, J, T, B, S, E, R, N, U, L, PL, II, W5Re/W26Re 타입의 열전대를 접속할 수 있습니다. 또한 Q64TCRT에는 Pt100, JPt100타입의 백금측온저항체를 접속할 수 있습니다.

2) Q64TCTTBW, Q64TCRTBW 

- Q64TCTTBW, Q64TCRTBW는 Q64TCTT, Q64TCRT에 외부의 전류 센서로부터의 입력을 기초로 히터 단선 검출을 실시하는 기능을 갖게한 모듈입니다.

3) PID제어 

- Q64TC에서는 측정값 불완전 미분형 PID제어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측정값 불완전 미분형 PID제어는 미분 동작의 입력에 일차 지연 필터를 넣어, 고주파 노이즈 성분을 제거하여 편차(E)에 대해서 PID연산을 실시하는 방식입니다

Q64TC의 연산식을 아래에 나타냅니다. .

Q64TC는 역동작과 정동작에 의해 PID연산을 실시합니다.

- 역동작: 역동작은 조작량(MV)이 증가하면 측정값(PV)이 증가하여 목표값(SV)에 가까워지는 동작입니다. 역동작은 가열제어를 할경우에 유요합니다.

- 정동작: 정동작은 조작량(MV)가 증가하면 측정값(PV)이 감소하여 목표값(SV)에 가까워지는 동작입니다. 정동작은 냉각제어를 할 경우에 유효합니다.

비례동작(P동작) : 비례동작은 편차(목표값과 측정값과의 차이)에 비례한 조작량을 알 수 있는 동작입니다. 조작량은 -5.0~105.0%까지의 사이를 변화합니다. 비례 동작에서는 옵셋(잔류편차)이 발생합니다.

적분동작(I동작): 적분동작은 편차가 발생했을 때, 그 편차를 없애도록 연속적으로 조작량을 변화시키는 동작입니다. 비례 동작에서 발생한 옵셋을 없앨 수 있습니다.

미분동작(D동작): 미분동작은 편차를 발생했을 때, 편차를 없애도록 변화속도에 비레한 조작량을 늘리는 동작입니다. 미분 동작에서는 외란 등에 의해 제어 대상이 크게 변동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PID동작은 비례동작 + 적분동작+ 미분동작에 의해 산출한 조작량으로 제어를 합니다.

4) 입출력 신호

Q64TC는 PLC CPU와의 신호 교신에 입력 16점, 출력 16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5) 주요 버퍼메모리 

소수점위치(버퍼메모리 어드레스: 1H~4H)

경보발생내용(버퍼메모리 어드레스: 5H~8H)

온도측정값(PV값, 버퍼메모리 어드레스: 9H~CH)

조작량(MV값, 버퍼메모리 어드레스: DH~10H)

입력범위(버퍼메모리 어드레스: 20H, 40H, 60H, 80H)

목표값(SV)설정(버퍼메모리 어드레스: 22H, 42H, 62H, 82H)

PID정수 설정(버퍼메모리 어드레스: 23H~25H, 43H~45H,63H~65H, 83H~85H)

경보알람 1~4의 설정(버퍼메모리 어드레스: 2AH, 2BH, 4AH, 4BH, 6AH, 6BH, 8AH, 8BH)

상하한 출력 리미터 설정(버퍼메모리 어드레스: 2AH, 2BH, 4AH, 4BH, 6AH, 6BH, 8AH, 8BH)

제어응답 파라미터 설정(버퍼메모리 어드레스 31H, 51H, 71H, 91H)

정동작/역동작 설정(버퍼메모리 어드레스: 36H,56H,76H,96H)

상하한 설정 리미터(버퍼메모리 어드레스: 37H, 38H, 57H,58H,77H,78H,97H,98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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