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선을 꼬아 만든 밧줄은 1831년 ~ 34년경 독일의 광산관리인 W.알베르트가 개발했다. 

이 철선 밧줄은 광산에서 견인 및 기중용으로 사용되었는데, 삼밧줄에 비해 탁월함이 입증되어 유럽에 널리 보급되었다. A.스미스와 같은 몇몇 발명가들이 꼬임형과 묶음형 구조인 철선 밧줄의 초기유형들을 고안했다. 미국에서는 1831년 존A. 뢰블링이 꼬임형 철선밧줄을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묶음형 철선밧줄은 현수교의 주 케이블에 적합하다. 

개선된 꼬임기술의 진전으로 래치와 배첼러의 고착-철선처리 및 토머스 실의 균등-꼬임법 등을 포함한 몇몇 중요한 기술혁신들이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철선밧줄들은 크레인, 기계삽, 엘리베이터, 채광견인기 등과 같은 견인 및 기중 작업과 유사 용도의 기계류에 사용된다.


역사

철선을 꼬아 만든 밧줄은 광산 관리인 W. 알베르트가 개발했는데,

이 철선밧줄은 광산에서 견인 및 기중용으로 처음 사용되었는데, 삼밧줄에 비해 용도와 비용에 있어 탁월함이 입증되어 유럽의 광산업에 널리 보급되었다. 이 밧줄 구조물은 알베르트 꼬임형으로 알려져 1839년 L.고든에 의해 영국으로 도입되었다. 영국에서는 철선밧줄 구조물의 제조업체가 광범위한 특허소송을 당했다. 가장 두드러진 A.스미스와 같은 몇몇 저명한 발명가들이 꼬임형과 묶음형 구조의 철선 밧줄의 초기유형들을 고안했다.

각각의 긴 평행 철선들을 다발지어 묶거나 함께 둘러싸 감아 만들어지는 묶음형 밧줄들은 견인하거나 동여매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팽팽했지만, 1838년 영국 해군성에 의해 해군 함대 목선의 의장지탱용으로 채택되었다.

미국에서는 1831년 튀링언으로부터 이민 온 존 A.뢰블링이 꼬임형 철선밧줄을 만들기 시작한 원조로 여겨진다. 이 밧줄들은 엘러게니 연수철로의 경사면에 사용되었던 무거운 삼 밧줄들을 대체했다.

그가 최초로 수제작한 철선밧줄은 지름이 32mm였다. 1849년 뢰블링은 뉴저지 주의 트렌턴에 철선밧줄 공장을 설립했으며, 이 지역의 무연탄 광산과 운하 작업장에 철선밧줄을 공급했다. 남북전쟁이 끝난 후에야 철선밧줄 제조의 실질적인 산업규모가 확장되었다. 개발되었을 당시에는 꼬임형 철선밧줄 구조가 현재의 철선밧줄 형태와 일치했는데, 이는 개별 철선들이 삼밧줄로 된 심선을 감아 꼬아서 가닥을 이루며, 이런 가닥 6개가 더 굵은 삼 밧줄로 된 심선 둘레에 역방향으로 꼬여서 밧줄을 이루는 구조였다.

평행 철선들로 구선됭 묶음형 케이블은 현수교의 주 케이블에 이상적으로 적합하다.

이의 응용은 1816년 미국에서, 필라델피아의 스쿨킬 강을 가로지는 전체길이 124m의 인도교 건설에 적용됨으로써 시작되었다. 이 용도로 현수용케이블은 각기 지금 0.95cm 인 6개의 철선으로 만들어졌다.

영구의 갈러실에서 전체길이가 좀더 짧은 것이 같은 해에 완성되었다. 뒤를 이어 주목할 만한 일련의 현수교들이 프랑스 공학자들에 의해 건설되었는데, 가장 눈에 띄는 265m에 달하는 프리부르 다리는 1834년 완공되었다.

개선된 꼬임기술의 진전으로, 래치와 배첼러의 고착-철선처리 및 토머스 실의 균등-꼬임법 등을 포함한 몇몇 중요한 기술혁신들이 이루어졌다. 이 발전은 1880년대의 고장력 철선의 도입과, 철선-전가공 기술의 출현으로 완성되었다.

부식의 우려가 있는 응용(예를 들어 해양시설용)에 대해서는 아연도금강과 부식방지처리된 강, 그리고 인청동 등으로 만든 철선이 사용되어 왔다.


제조 공정

철선의 제조는 근본적으로 자연산 실이나 손으로 뽑은 섬유로 밧줄을 만드는 것과 유사하다.

각각의 철선 두 가닥이 서로 꼬여지고, 이 꼬여진 가닥 6개가 중심선이 되는 밧줄 둘레에 다시 꼬여진다. 

중심선은 새끼줄 또는 밧줄 구조로서 철선으로 되어 있거나, 사이잘삼, 마닐라삼, 헤네퀸삼, 황마 등의 삼 섬유 또는 꼬지 않은 폴리프로필렌 섬유로 만들어 진다. 중심선의 기능은 가닥에서 철선들이 감긴 자리에 견고한 탄력을 제공하고, 튼튼한 밧줄 구조를 유지하게 하며, 특히 휨 응력이 수반될 때 약간의 내부 윤활을 줌으로써 밧줄의 용도를 확장시킨다. 

밧줄 제작과정에 사용되는 철선은 코일로 감겨진 상태에서 먼저 가닥-형성 기계에 알맞은 얼레에 되감기게 된다. 

'PL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수  (0) 2019.12.20
[01] PLC 기초  (0) 2019.12.20
랜선 만드는 방법  (0) 2019.12.18
미국 전선 규격 (AWG)  (0) 2019.12.18
건전지  (0) 2019.12.16

랜선을 만들기 위한 필요한 도구 - 랜툴, RJ45 커넥터, 랜선 ,  랜선테스트


RJ45(8P8C)커넥터 - 랜선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커넥터

일단 랜선을 만들기 위해서는 랜선의 양 끝단에 사용할 커넥터 두 개가 필요하다.

흔히 RJ45 커넥터라 불리는 이 플라스틱 조각은 끝부분에 8개의 금속 핀이 나와 있고, 이 금속핀이 랜선의 8가닥 케이블을 단단히 잡아 랜카드에 편리하게 꽂고 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랜카드의 랜선 꽂는 곳을 보면 RJ45(Registered jack)잭과 같이 8개의 접점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RJ : Registered jack , 통신용 커넥터 규격의 하나 , 
미국 통신 위원회(FCC: US Federal Communications Cmmission)에 등록된 것을 가리키며
RJ-11, RJ-14, RJ-25, RJ-45, RJ-48, RJ-61 등이 있음

Registered jack 에는 규격이 같아도 핀 수가 다른 것이 있습니다.
전화 모듈러잭으로 많이 사용되는 RJ-11 규격의 2핀 플러그는 6핀인 RJ-11 규격에 중앙 2가닥만 핀을 연결하고 양 옆의 4가닥에는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6P2C (Six position, Two contacts) 입니다.
위의 6P2C와 같은 원리로 6핀 중에 가운데 4가닥만 연결하고 
양옆에 2가닥은 연결하지 않은 6P4C가 있습니다.
6P의 모든 핀이 연결된 것은 6P6C라고 합니다.

RJ-11 규격은 POS시스템 현금함이나, 커스텀 디스플레이 신호 케이블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RJ-45(8P8C) - 8곳의 접속 위치가 있고, 8곳에 전부 선이 결합된 통신용 커넥터 입니다. 
eight positions eight conductor 의 약어 이며 
8P8C는 이더넷 용도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랜선에 많이 연결되죠 .
8P8C와 선의연결, 일반적으로 T568A, T568B로 연결합니다.

랜선을 만들 때 핀 배열이 바로 T568A, T568B입니다. 
다이렉트 케이블은 T568B(컴퓨터 - 공유기 연결)
크로스 케이블은 T568A (컴퓨터끼리, 공유기 끼리 연결)로 씁니다.

주띠-주-녹띠-파-파띠-녹-갈띠-갈 (T568B)

이 곳에 꼭 들어맞는 잭이 바로 앞서 살펴본 RJ45(8P8C)입니다.

RJ45 커넥터는 시중에서 보통 100개 단위로 판매 되는데, 이 커넥터의 가격대와 품질이 천차만별입니다. 저렴한 커넥터는 불량률이 높은 편이라 개당 150원 남짓하는 AMP 커넥터가 널리 사용됩니다.


랜툴

랜선을 만들 때 없어서는 안될 도구, 플라이어와 비슷한 손잡이에 끝에는 묵직한 머리가 달려있고, 

영문이름은 Modular Plug Crimper 이지만, 한국에서는 '랜툴'로 통용되는 공구 입니다.

랜선을 끼운 후 랜툴로 꾹 누르면 금속핀이 RJ45잭 안쪽으로 밀려 들어가 8개의 케이블을 관통하며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랜선이 필요합니다.

랜선은 대역폭(최대전송속도)에 따라 여러종류(카테고리:Cat.로표기)로 나뉘는데, 요즘은 Cat.5 나 Cat.5e가 흔히 쓰입니다.

Cat.5e 케이블은 요즘 가장 널리 쓰이는 규격이지만 기가비트(1000Mbps) 연결도 지원하는, 꽤 성능 좋은 케이블입니다.

RJ45 커넥터와 마찬가지로 랜선의 품질 역시 꽤 중요합니다. 

사진의 랜선은 LS산전의 Cat.5e 케이블로, 애용하는 제품입니다.

Cat.5e 규격을 지원하면서 가격은 절반 남짓한 저렴한 케이블도 있지만 신호불량이나 단선 등의 문제를 몇번 경험한 뒤로는 가격이 저렴한 랜선은 피하고 있습니다.


랜선 만드는방법

1. 랜선을 필요한 길이만큼 자른 뒤

2. RJ45 커넥터를 보호하기 위해 랜선 부트(랜선 보호덮개)를 끼우고 

3. 랜선 겉을 감싼 피복을 벗기고

4. 피복 안쪽의 전선을 순서에 맞춰 배열한 후 (주띠, 주, 녹띠, 파, 파띠, 녹, 갈띠, 갈)

랜선의 겉 피복을 1.5~ 2cm 가량 벗겨냅니다.

피복을 벗길때는 랜툴에 달린 칼날이나, 전용 도구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니퍼나 , 칼을 이용해 자르기도 한다.

랜선 피복을 벗기면 두 가닥씩 꼬인 선 8개가 나옵니다.

노이즈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선을 꼬아놓은 것으로 한 쌍씩 꼬아놓았다고 해서 TP선(Twisted Pair) 라 부르기도 합니다.

흔히 랜선을 UTP선이라고도 말하는데, UTPUnshield Twisted Pair 의 약자로 '실드(차폐)되지 않은 꼬임선' 이란 의미입니다.


UTP선보다 안정적인 전송이 필요한 경우. STP(Shielded Twisted Pair) 케이블을 쓰기도 합니다.
STP케이블의 피복을 벗겨보면 알류미늄 호일 같은 금속재질로 선을 감싸놓은 모습이 UTP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데, 가격이 UTP케이블에 비해 10배 남짓 비싸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피봇을 벗긴 후 두 가닥씩 꼬여 있던 선을 낱개의 선으로 풀어준다.

각각의 선에는 다른 색깔이 입혀 있으며 선을 색깔별로 배열할 차례입니다. 

랜선 색깔을 순서대로 배열하는 것은 TIA/EIA-568이라는 국제 규격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T56B 규격에 따라 랜선의 색깔은 

주띠 - 주 - 녹띠 - 파 - 파띠 - 녹 - 갈띠 - 갈  순으로 배열합니다.

랜선의 색깔 순서를 맞추지 않고 1:1로 선을 연결해도 작동에는 이상이 없지만 추후 유지보수를 위해 정해진 색깔 순서를 지키는게 좋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랜선은 양쪽 커넥터를 위와 같이 설정하는 다이렉트 케이블 방식
반면 컴퓨터와 컴퓨터의 직접 연결, 혹은 네트워크 장비간의 연결에는 선의 일부를 엇갈려 배선하는 크로스 케이블 방식이 사용 된다. 
크로스 케이블의 한쪽은 정상배열 (주띠-주-녹띠-파-파띠-녹-갈띠-갈) 로,
다른쪽은  (녹띠-녹-주띠-파-파띠-주-갈띠-갈)로 연결 

다만 요즘 네트워크 장비들은 다이렉트 케이블과 크로스케이블의 선배열을 자동 감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크로스 케이블은 점점 사용하지 않는 추세

랜선 내부의 선을 색깔 별로 순서를 잡았으면 퍼져있는 8가닥의 선을 일렬로 고르게 정렬

 

이제 니퍼 등을 이용해 랜선의 끝을 고르게, 평행하게 잘라줍니다. 

끝이 고르게 줄 서있으면 됨

이제 RJ45커넥터를 들고 랜선을 밀어넣는다. 이때 순서대로 정렬했던 선의 색깔이 바뀌지 않도록 한다.

RJ45커넥터에 랜선을 밀어넣을 때는 그림과 같이 랜선이 커넥터 끝까지 밀려들어가야 함.

그래야 랜툴로 RJ45 커넥터를 찝었을 때 위쪽에 있는 금속핀이 랜선을 안정적으로 물고 들어가게 된다.

RJ45커넥터에 랜선이 정확히 들어갔으면 RJ45커넥터를 랜툴의 8핀 소켓에 넣고 2~3번 눌러 단단하게 압착한다.

모든작업이 끝나고 제작한 랜선을 랜테스터에 연결하여 이상유무를 확인한다. 

랜테스터로 확인시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양쪽 커넥터의 선 배열을 잘못 한 경우, 혹은 8개의 선 중 일부가 정확히 압착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

 

'PLC' 카테고리의 다른 글

[01] PLC 기초  (0) 2019.12.20
케이블  (0) 2019.12.18
미국 전선 규격 (AWG)  (0) 2019.12.18
건전지  (0) 2019.12.16
제강  (0) 2019.12.16

전선의 크기(직경)를 나타내는 번호 체계,  미국 전선 규격(AWG) 번호는 전선의 크기에 반비례한다. 

즉 크기가 작을 수록 번호가 높아진다. 

직경 11.68mm AWG#0 으로 하고, 0.1270mm 를 AWG#36 으로 하여, 이 사이를 39단계로 나눈 선 번호 체계이다. 

전화망에서 사용되는 전선은 주로 AWG#22, 24, 26등이다.

AWG규격  검색하면 케이블 규격에 따른 케이블 선택에 대한 정보검색이 가능하다.

'PL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케이블  (0) 2019.12.18
랜선 만드는 방법  (0) 2019.12.18
건전지  (0) 2019.12.16
제강  (0) 2019.12.16
망간 건전지  (0) 2019.12.14

관계언인 조사는 앞서 살펴본 체언의 뒤에 붙어서 다양한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거나 특별한 뜻을 더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용언이나 부사 뒤에 붙기도 하지만, 체언에 붙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체언과 조사를 짝궁으로 볼 수 있어요


조사의 특징 -

홀로 쓰일 수 없고, 다른 말에 붙어 사용되는 말

자립성이 없지만 다른 말과 쉽게 구분되기 때문에 단어로 인정받아요

서술격 조사 '이다'를 제외하고, 형태가 변하지 않아요


첫 번째 문장의 '이'는 '개나리꽃' 이라는 체언 뒤에 붙어서 이 단어를 문장의 주체인 '무엇이'가 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문장에서는 '을' 이 '신발' 뒤에 붙어 이 단어를 '누나'의 행동의 대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세 번째 문장에서는 '이다'라는 조사가 '선생'과 '학생' 이라는 체언 뒤에 붙었네요. '이다'는 얼핏 보기에 동사나 형용사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선생이다', '학생이다' 가 문장에서 주체의 행동이나 모양, 성질, 상태를 설명하는 역할을 하도록 도와주므로 조사에 포함할 수 있어요. 이와 같이 앞 말이 다른 말에 대하여 어떠한 자격을 가지도록 만들어주는 조사격조사라고 합니다.

또 조사 중에는 다음과 같이 두 가지 이상의 단어를 같은 자격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도 존재해요. 이러한 조사는 단어를 연결시켜 준다는 측면에서 '접속*' 이라는 말을 붙여 접속 조사라고 부릅니다.

 

'새로운 단어, 문장 공부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펜데믹 이란?  (0) 2020.03.10
온고지신  (0) 2020.02.15
생산관리시스템  (0) 2020.01.14
[국어문법] 관형사  (0) 2019.12.17
전해질  (0) 2019.12.14

관형사는 체언 앞에 놓여서, 그 체언을 꾸며주는 역할을 하는 단어다.

체언 - 문장에서 조사의 도움을 받아 주체의 구실을 하는 단어

다른 성분의 상태,성질, 정도 따위를 자세하게 하거나 분명하게 한다 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새'는 뒤에 있는 명사 '자동차'를 꾸미고 있어요. 만약 '새'라는 말이 없었다면 어떤 자동차를 구입하였는지 생각할 수 있는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졌을 거예요. 따라서 '새'라는 관형사 덕분에 '자동차'는 그 모양과 성질, 상태 등이 분명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두 번째 문장에서 '모든' 이라는 말 덕분에 말하고자 하는 대상이 매우 넓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이처럼 사물의 모양, 성질, 상태를 명확하게 해주는 관형사를 성상 관형사 라고 합니다. 

관형사 중에서는 어떤 대상을 지시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 라는 말은 '자전거' 라는 명사를 지시하고 있어요. 이처럼 특정한 대상을 지시하여 가리키는 역할을 하는 관형사는 지시 관형사라고 해요.

관형사 중에서는 수량을 나타내는 것도 있어요. 이러한 관형사는 수 관형사라고 해요. 

'입'과 '말' 이라는 명사를 '한'과 '두'라는 관형사가 수식하고 있네요. 그런데 '한' 과 '두' 를 어디서 본 것 같지 않나요? 그래요 '수사' 부분에서 본 기억이 있을 거예요. 비록 의미는 서로 같지만, 수사는 조사와 결합해 문장에서 설명하는 주체가 되는 역할을 하고, 수 관형사는 뒤에 오는 체언을 수식하기 때문에 쉽게 구별할 수 있을 거예요.

'새로운 단어, 문장 공부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펜데믹 이란?  (0) 2020.03.10
온고지신  (0) 2020.02.15
생산관리시스템  (0) 2020.01.14
[국어문법] 조사  (0) 2019.12.17
전해질  (0) 2019.12.14

화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 가능하며,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지 않는 전기저장장치. 

액체 전해질을 흡수하는 물질을 넣어 보이지 않게 한 화학 전지를 주로 말한다. 

1866년 프랑스의 기술자 조르주 르클랑쉐가 최초의 건전지를 개발한 이후 건전지의 쓰임이 다양해지고, 개인용 전자기기가 다양하게 발달함에 따라 목적에 맞는 다양한 건전지가 개발되고 있다.

모든 건전지는 음극과 양극이 분리되어 있으며, 1차전지와 2차전지로 나누어진다. 

1차전지는 한번 사용을 하면 재충전이 어려워서 폐기해야 하며, 2차전지는 방전 후에 직류 전원에 의해서 재충전과 반복 사용이 가능한 전지를 말한다.

일반적인 경우 건전지의 용량은 사용하면서 감소하며, 온도가 낮을 경우 남아있는 에너지보다 전기의 발생이 적을 수 있다. 이 때 열을 가하면 잠시 효과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과다 반응으로 오히려 전력량은 손실되는 경향을 보인다.

전지의 기본원리는 1834년 영국의 화학자 마이클 패러데이의 의해 발견되었다. 1866년 프랑스의 기술자 조르주 르클랑쉐가 최초의 건전지를 개발한 이후 건전지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일반적인 가정용 전지의 경우, 표준 크기나 전기적 특성은 미국 표준협회 및 국제 전기기술위원회에 의해 확립되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규격은 AAA, AA, C, D 및 9V이다. 가정용 건전지의 타입은 알칼라인 전지로 아연-흑연, 아연-이산화망간, 아연-산화은, 아연-수은계열, 리튬전지로 리튬-이온, 리튬-이산화망간 계열이 있다. 재충전이 가능한 2차 건전지에는 니켈-카드뮴, 니켈-금속수소화물, 리튬-이온 전지 들이 있다.

아직도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아연-이산화망간 전지, 혹은 니켈-카드뮴 전기가 대량으로 사용되지만,

개인용 전자 기기가 급속히 발달하면서 리튬-이온 전지와 같이 크기가 작으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전지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최근에는 휘어질 수 있는 플렉서블 건전지의 상용화가 시도되고 있다.

망간: 단단하고 부서지기 쉬운 회백색의 금속으로 제강에 꼭 필요한 원소, 1774년 스웨덴의 화학자 카를 빌헬름 셸레가 연망간석에서 발견했으며, 그해 그의 동료인 요한 고틀립 간이 망간을 분리했다. 
다른 원소와 결합한 형태로 지각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망간을 포함하는 주요광석은 연망간석, 경망간석, 망간토이며 이들 광석은 주로 이산화망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망간은 식물생장에 꼭 필요한 원소이며, 녹색식물과 해조류에서 질산염을 환원시키는 반응에도 관여한다. 또한 고등동물에게 꼭 필요한 미량원소로 많은 효소의 작용에 참여하며, 망간결핍증은 고환기능 감퇴를 야기시키나 과량의 망간은 동식물에 해를 끼친다. 

망간 95%이상이 금속산업, 주로 철강산업에서 합금철 형태로 사용된다(강철) 철광석과 망간광석을 함께 용광로나 전기로에서 탄소나 폐로규소로 환원시키면, 제강할 때 넣는 첨가제인 페로망간이 만들어진다.
철보다 황에 대한 친화력이 더 큰 망간을 넣으면, 강철 내에 포함된 녹는점이 낮은 황화철을 녹는점이 더 높은 황화망간으로 변화시킨다. 망간이 들어가지 않은 강철은 열간압연하거나 단조할 때 부서진다.
단조: 금속을 두들기거나, 가압하는 기계적방법. 평탄한 공구 사이에 소재를 놓고 위치를 바꾸어 두들기며 만드는 자유단조, 일정한 모양으로 요각한 금형 사이 소재를 놓고 두들겨서 만드는 형단조의 작업방법이 있다. 
모루라는 밑받침 위에 소재를 놓고 해머로 두들기는 방법이 일반적인데, 오늘날 증기해머 등 큰 장치를 사용해 해머와 받침 사이에 소재를 놓고 만들기도 한다. 주조품에 비해 금속 조직이 균등하며 점성 강도를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대부분의 단조에서는 고정된 하형 위에 놓인 가열된 재료를 상형으로 압축한다. 상형이나 망치가 낙하하는 과정은 낙하단조로 알려져 있다. 타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동력으로 중량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가해지는 타격횟수는 금형을 최소로 마모시키고 최대의 단조효과를 얻기 위해 작동자에  의해 주의깊게 수정된다. 

낙하해머의 무거운 충격이 필요없는 고속작업에서는 자루 해머 단조라고 하는 옛날 대장장이의 기술이 사용된다. 타력은 큰 손 해머의 움직임이 나무자로(손잡이)로 조정되어 전달된다. 자루 해머는 보통 예비작업과 다듬질 작업에 사용된다.

단조용 프레스는 낙하단조의 두드림 대신 유압이나 기계적압력을 사용한다. 대부분의 단조용 프레스는 수백t의 압력만을 발휘할 수 있지만, 제트기 부품 단조용으로 사용되는 대형 프레스는 5만t의 압력까지 발휘할 수 있다. 몇몇 다른 공정도 사용되는데, 롤 단조법에서는 금속소판을 표면에 음각이 되어 있는 1쌍의 회전 롤 사이로 통과시킨다. 

충격단조는 상형과 하형이 수평으로 움직여 재료에 접근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해머 단조와 같다. 상격단조는 금형이 수직으로 접근한다는 것을 제외하고 충격단조와 비슷하다. 마지막 2가지 방법은 2개의 금형이 서로 에너지를 흡수하므로 무거운 받침대가 필요없다는 주요이점이 있다.
금형: 재료에 원하는 모양,형상을 주거나 또는 다듬질 작업을 하기 위해 쓰는 도구나 장치

건전지 버리는법 왜 중요할까?

첫번째. 환경보호

우리가 일반쓰레기 봉투에 쓰레기를 넣어서 버리면 이 쓰레기들은 쓰레기 매립장으로 가게 되죠.

매립장에가서 소각을 하는데요. 분리배출을 해야하는 쓰레기까지 일반쓰레기로 버리게되면 소각을 하는 과정에서 유해한 가스나 물질이 나오게되는거죠 

그러면 환경오염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두번째. 건전지안에는 수은과 아연, 니켈등 중금속들이 들어있는데, 일반쓰레기와 함께 건전지를 버리게 되면 땅으로 매립되는데 이때 건전지 안의 중금속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땅으로 흘러나와 흡수되게 됩니다.

이때 흘러나오는 것이 바로 전지액 인데요. 이 액체가 땅으로 흘러들어가면 환경오염은 물론이고 이땅에서 키운 식물이나 물로 흡수된 경우 우리의 몸에도 치명적이랍니다.

 

'PL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랜선 만드는 방법  (0) 2019.12.18
미국 전선 규격 (AWG)  (0) 2019.12.18
제강  (0) 2019.12.16
망간 건전지  (0) 2019.12.14
리모트 I/O 네트워크편 (미완성)  (0) 2019.12.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