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의 버퍼 메모리중에서 일반적으로 D/A변환 허가/금지설정, CH□디지털 값 (채널1~,채널8) 설정범위(채널1~채널8) 등을 쓰고, 에러코드등을 읽습니다.

출력변환 특성이라 함은 외부로부터 아날로그 신호(전압 또는 전류 입력)를 디지털 값으로 변환 할 때의 옶셋 값과 게인 값을 직선으로 연결한 기울기를 의미한다.

 

■전압 출력 특성

■전류 출력 특성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0~5V 입력의 AC 인버터에 대한 아날로그 출력의 변환에대하여 계산하자면, 이 AC인버터의 출력 주파수가 0.0Hz~60.0Hz 라고 가정할 경우의 출력 변환 특성을 게산 해보자

현재 AC인버터의 주파수(Hz)출력 30.0Hz을 입력 설정하였다면, D/A출력 값(x)= [AC인버터 주파수] * [D/A 변환max] / [디바이스 max] D/A 출력 값(x) = 30.0 * 4000 / 60.0 = 2000입니다.

또, [D/A변환max] / [디바이스max]을 비례상수로 계산하여 두고, D/A출력 값(x)= [AC인버터 주파수] * [비례상수]로 계산하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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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곳에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누워서 생활하는 아이가 모빌을 바라보면 한 곳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력과 집중력을 길러줍니다.

2. 인지발달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환경을 탐색하고,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 다른 감각보다 시각을 80%이상 활용합니다.
시각은 눈을 통해 들어오는 감각을 지각하는 작용으로 시력,시야,색각 등을 말합니다. 아이가 여러가지 모양과 색을 보면서 사물을 구별하는 능력을 키우게 되는데, 시각은 인지능력과 관련이 있어 인지발달을 촉진합니다.

3. 다양한 감각을 통합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여러 정보들을 알아가야 하는 영아들에게는 다양한 감각을 통해 정보를 얻고 이 정보들을 통합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모빌에 끈을 달아 아기의 팔이나 다리에 묶어서 연결하면 아기가 자신의 발을 흔들면 모빌이 흔들리고 동시에 소리를 듣게 됩니다.

모빌이 주는 자극은 시각, 청각 등의 여러 감각들에 의해 자극이 전달되고 영아는 각 감각을 통해 전달된 정보의 관계를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즉, 발이 움직이면 연결된 모빌이 움직이고 소리를 내는 관계를 알게 되지요. 이처럼 다양한 감각 간의 관계를 연결하는 통합 능력의 발달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4. 정서발달

모빌은 간단한 도형에서부터 복잡한 형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색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바라보는 아기의 정서에 안정감을 줍니다.

5. 사물의 다양한 변화를 알게 됩니다.

모빌은 "움직이는 조각"으로 가벼운 공기의 진동에서도 평형을 유지하면서 조용히 흔들리는 특징이 있는데, 매달아 놓은 모빌이 이리저리 움직이면 눈에 보이는 모양과 형태가 수시로 바뀌게 되므로, 이를 통해 사물의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모빌은 언제부터 보여주면 좋을까요?

생후 1개월 이전에는 망막의 시세포가 아직 발달되지 않아 밝기와 명암만 구별한 뿐, 색상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생후 1개월이 되면, 20~25cm정도 떨어진 거리의 물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되므로, 이때부터 모빌을 보여주면 아기가 즐거워 합니다.

영아는 생후 약 2개월이 지나야 색깔을 구별할 수 있기 때문에 출생 초기에는 채도의 구분이 명확한 흑백의 단순한 모빌을, 이후 월령이 증가하고 시력이 발달하면서 다채로운 색상의 모빌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영아들은 전체보다는 부분을, 정지된 것 보다는 움직이는 것을, 흑백보다는 유색(컬러)을, 직선보다는 곡선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처음에는 단순한 것을 좋아하다가 점차 복잡한 것을 좋아하며, 밝은색과 대비가 강한것, 일정한 패턴이 있는 것과 큰 것을 더 좋아하고, 평평한 모양보다는 입체모양을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모빌을 달아줄 때 주의사항은 ?

모빌을 다는 위치아기의 배꼽과 눈 사이, 아기의 시선에서 45도 정도 기울기가 가장 좋고, 출생 후 1개월 까지는 약 25~30cm 정도의 거리에 모빌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장이나 침대 주변에 모빌과 같은 소품을 달 때에는 아기 위로 소품이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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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1년까지 아이는 키도 쑥쑥, 몸무게도 쑥쑥 늘고 뒤집기,기기,서기,걷기 까지 대근육소근육 운동발달도 활발히 이루어져, 눈으로 보기에도 아이의 성장이 뚜렷이 확인됩니다. 그런데 정서 발달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지 늘 궁금해하며 육아를 하게 됩니다.

생후 1년동안 주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은 인지적인 두뇌 발달에 있어서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심리적인 발달 또한 이시기에 시작하기 때문에 예민하게 아이를 관찰해야 합니다.


■<생후 1개월~2개월> 공포감정을 공감해주세요.

작은 인형처럼만 보이는 신생아 시기부터 영아의 심리발달은 시작됩니다. 태어나는 순간, 세상을 처음만나는 순간, 가장 먼저 느끼는 감정은 바로 "공포" 입니다. 아이는 따뜻하고 안전한 양수속에서 엄마의 목소리와 냄새에 익숙한 채로 열달을 지내다가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밝고 차갑고 낯선 소리들로 가득차 있는 곳에 갑자기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야 말로 공포스럽겠지요. 그래서 가장 먼저 공감해주어야 하는 것이 "공포" 감정입니다.

이 시기는 엄마가 산후조리를 해야 하는 몸 상태라 무척이나 힘들지만, 그래도 아이가 울때면 얼른 가서 안아주며 공포를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 배고프고 졸려 오는데 아무도 없었어?? 무서웠어?? 엄마가 있잖아.. 엄마 품에 있으니 이제 괜찮아"


■<생후 3개월~4개월> 표정을 읽어주세요. 

목을 가누고 뒤집기를 시작하면서 누워서 보이던 천장 외에 다른 곳들이 보이면서 신기함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아이의 얼굴에서 점점 "표정"도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아이가 표정을 지을 때마다 엄마가 알아차려 주면 "공감받고 있구나" "관심받고 있구나" 하고 느껴 안정감을 경험하게 되며, 스스로도 "아 내가 불편한 표정을 지었구나" 아 내가 기쁜 표정을 지었구나" 하고 자신을 감찰할 수 있는 능력 또한 발달하게 됩니다.

"아~~ 우리 아기 기분 좋구나? 눈이 반달이 되고 입은 활짝 웃고 있네." "아~ 우리 아기 뭔가 불편하구나. 얼굴을 찡그리고 있네~"


■<생후 5개월~6개월> 까꿍놀이를 해주세요. 

이 시기는 대상영속성 발달이 채 이루어지지 않은 시기라. 아이가 자신의 앞에서 사라졌다고 생각한 물체가 짠~하고 나타나면 재미있고 즐거워 합니다. 특히 까꿍놀이는 발달평가 항목에 들어가 있을 정도로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매우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놀이입니다. 까꿍놀이를 통해 엄마의 즐거운 목소리와 자신의 웃음소리를 듣기도 하면서 긍정적 감정을 경험하고, 엄마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과정에서 신뢰감을 가지게 되므로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상영속성: 대상 영속성
(Object permanence)이란 특정 
대상이 관찰(시각, 청각, 촉각, 후각 등의 모든 방법)되지 않아도 계속 존재함을 뜻하는 용어다. 이는 발달 심리학의 분야에서 연구되는 핵심 개념이다.

■<생후 7개월~8개월> 몸으로 그리고 반복적인 놀이를 해주세요.

혼자 앉고 기는 동작을 능숙하게 하기 시작하면서 힘을 쓰는 놀이를 좋아하는 시기입니다. 줄을 잡고 서로 당겨보기, 엄마가 아이의 상체를 들고 아이 발로 공차며 뛰기 등 말 그대로 "몸"으로 놀이하며 즐겁고 신나는 대근육 활동을 하고나면 아이의 기분도 좋아져 정서적 만족감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엄마와 함께 자주 했던 놀이를 기억하고 엄마 손을 끌어와 그 놀이를 다시 해달라는 요구 행동도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므로, 많은 장난감들보다는 두어 개정도의 장난감을 반복적으로 놀이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 시기 엄마와 함께 하는 모든 놀이는 아이가 평생 동안 꺼내어 쓸 정서적 안정감을 차곡차곡 쌓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생후 9개월~10개월> 일관성 있는 통제를 해주세요.

잡고 서게 되면서 더욱 호기심이 많아져 주변의 여러가지 물건을 만지거나 위험한 행동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부터는 부모의 통제가 시작되는데, "안돼" 라는 말로 안전한 행동과 아닌 행동을 구분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부모가 주의해야 할 것은 일관성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때는 콘센트를 만져도 내버려두고 어떤때는 만지면 안된다고 훈육하면, 아이는 콘센트에 대한 규범을 습득하는 것이 어렵고, 심리적으로도 혼란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부모의 기분에 따라 이러한 비일관적인 태도가 지속된다면 정서적으로 불안정감이 누적되기 쉽습니다.


■<생후 11개월~12개월> 칭찬해주세요

수용 언어가 활발히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부모의 지시를 알아듣고, 물건을 가져오는 심부름을 하기도 하고, 장난감들을 정리할 때 통속에 넣으라는 지시도 능숙하게 따릅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이 "칭찬" 입니다.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부모 또한 이 시기부터 칭찬하기를 연습하여, 아이가 바람직한 행동을 보일 때마다 자동적으로 칭찬의 말이 술술 나올 정도로 "칭찬"에 대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칭찬을 많이 받은 아이는 자신감과 자기효능감을 가지게 되어 두려움 없이 원하는 것에 도전하게 되고, 실패에도 낙심하지 않는 씩씩한 아이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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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내면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상징(단어, 신호, 제스처, 몸 동작 등) 이다. 

아기는 말할 수 있기 전부터 우리가 의미하는 것을 이해하도록 배운다. 

수용언어의 예를 들어보자 이들은 성장과정에서 일어나는 예를 순차적으로 늘어놓았다.
(1)큰 소리나 갑작스런 소리에 깜짝 놀란다.
(2)큰 소리가 날 때 행동을 멈춘다.
(3)익숙하고 친근한 목소리에 조용히 한다.
(4)다른 목소리에 즉각적으로 주의를 보인다.
(5)말하는 이의 얼굴을 보면서 말을 듣는다.
(6)누군가의 얘기에 반응한다.
(7)말하는 사람을 눈으로 찾으려고 한다.
(8)말하는 사람의 입과 입술을 쳐다본다.
(9)말하는 사람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10)말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 주변을 둘러본다.
(11)불렀을 때(손짓했을 때) 반응한다.
(12)때때로 화난 얼굴로 얘기하는 것에 대해 겁을 먹거나 불안해 한다.
(13)누군가 자신에게 말을 걸면 종종 울음을 그친다.
(14)아빠의 이름을 들으면 아빠를 본다
(15)"안돼"라는 말, 또는 자신의 이름을 들었을 때, 하던 행동을 멈춘다.
(16)가족의 이름을 알고 있는 것처넘 보인다.
(17)가족이 없어도 그들의 이름을 모두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18)엄마가 적당한 몸짓과 함께 "이리 와"라고 하고 가까이 갔을 때 팔을 든다.
(19) '빠이 빠이' 같은 언어적 요구에 반응한다.
(20)음악이나 노래에 약간의 주의를 집중한다.
(21)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대화를 듣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22)일상적인 파물들의 이름을 말했을 때 그 사물의 이름 몇개 정도는 안다.
(23)간단한 언어적 요구를 이해한다.
(24)사진에 나와 있는 얼굴의 주인공의 이름을 부르면 한참 사진을 바라본다.
(25)새로운 단어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
(26)언어적 요구에 의해 장난감이나 다른 물건을 부모에게 준다.
(27)간단한 질문을 이해하는 것처럼 보인다( '공 어딨니?').
(28)간단한 지시에 반응한다( '그걸(공) 내려놔' ) .
(29)제스처가 따르는 요구에 장난감을 준다.
(30)어떤 요구에 대해 적절한 언어적 반응을 함으로써 이해 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한다.
(31)소음 중에서 또는 웅성거림 속에서도 자기 이름을 말하면 반응한다.
(32)환경음에 흥미를 보인다.
(33)그림들의 이름이 불렸다면 그 그림에 대한 2분 혹은 그이상의 흥미를 유지할 것이다.
(34)물어보았을 때 그림 속에서 '아기' 를 찾는다.
(35)요구에 따라 다른 방에서 친숙한 물건을 갖고 올 수 있다.
(36)신체 부분의 이름을 안다(머리카락, 코, 입, 귀 등).
(37)상자 안의 2개의 물건을 분별한다.
(38)음식이나 옷, 동물의 새로운 이름을 기억한다.
(39)상자 안의 4개의 물건을 구별한다,
(40)'앉아' , '이리 와' '그만 해' 같은 동작 단어에 반응한다.
(41)몇개의 대명사를 이해한다(내것, 나의, 그의, 그녀의 것).
(42)이름을 말했을 때 거의 사물과 그림을 이해하고 구별한다.
(43)짧은 일련의 연관된 지시에 따른다
(44)요구에 따라 5개 혹은 그 이상의 사물들 그룹 속에서 사물을 선택할 것이다.
(45)단지 소리가 아닌 언어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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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는 또 하나의 이름을 얻고 나서부터 가장 신경쓰는 것이 애착일 것입니다. 신경을 쓰는 만큼 가장 많이 듣는 단어 또한 애착이지요. 애착형성이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겠지만, 어떻게 해야 애착이 형성이 되는 것인지 초보 아빠 엄마는 그 방법이 참 애매모호해서 답답할 것입니다. 초기 애착형성 과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애착은 상호적인 관계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아이를 위한 미래설계를 하고, 태동을 느끼며, 아이의 태명을 짓는 등 한 생명을 기다리는 과정부터 애착의 준비단계를 시작합니다.

부모와 영아 사이의 정서적 애착은 태어나면서부터 처음 몇달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서히 일어납니다. 모든 정서적인 관계에서는 동시성이 중요합니다. 이는 주 양육자가 영아에게 적절하게 반응하고, 적절하게 욕구를 알아차리며 감정을 파악하는 과정을 말하는데, 서로에 대해 자신의 행동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주양육자와 아동의 조화로운 상호작용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엄마와 까꿍놀이를 하던 아이가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잠시 흥미를 잃었을 때 아동이 진정되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엄마와 놀이를 하기를 원할 때 엄마는 아이와 다시 함께 놀아줄 것입니다. 부모의 일방적인 자극이 아닌 아이와 부모가 동시적으로 서로의 행동을 맞추어 나가는 과정이며, 이러한 동시성은 서로 간에 강한 호혜적인 정서적 애착을 가져올 것입니다.


영아애착의 발달 단계 

영아는 다음의 4단계를 거쳐 양육자와 친밀한 애착을 형성합니다.

비사회적 단계(0~6주) - 모든자극, 즉 흥미로운 자극이나 그렇지 않은 자극에 대해 동등하게 저항없이 호의적으로 반응하는 단계

비변별적 단계(6주~7개월) - 자신이 선호하는 대상이나 자극을 구별하여 선호하는 자극에 변별하여 반응합니다. 즉 인형보다는 사람에게 더 많이 미소지으며, 친숙한 사람에게 더 큰 웃음을 보여주고, 사람의 손을 타는 것을 즐기며 홀로 남겨지는 것에 대해 우는 것으로 불편감을 표현하기도 한다.

특정인 애착단계(7개월~9개월) - 이 시기의 영아는 자신이 정한 특정한 대상에게 애착이 되는 시기 입니다. 때로는 애착대상에게서 분리가 되었을 때, 저항적인 모습을 보이기도하고 낯선 사람을 다소 경계하기도 하는 단계

다인수 애착단계 : 10개월 이후의 단계로 초기애착을 형성한 이후 일차 애착 대상 외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애착을 형성하는 단계입니다.


영아애착형성 포인트

애착은 1세 이전의 시기에만 일어나는 영구적인 학습과정으로 옹알이 시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 주어야 하며 따라서 부모는 적절하게 아이에게 반응하는 방법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아이가 울때에는 바로 반응해주세요.

이시기의 아이는 울음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부모와 소통합니다. 특히 100일 까지는 그 반응속도가 더욱 빨라야 하며 아이가 무엇이 불편한지(배가고픈지, 아픈데는 없는지, 기저귀가 축축한지, 안아주길 바라는지에 대해 빨리알아차리고) 파악하고 욕구를 즉각적으로 충족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아이는 좌절감을 경험하지 않게 되고 세상에 대한 신뢰감 또한 발달시키게 되지요. 아이가 좌절감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되면 주 양육자에 대한 애착 또한 제대로 형성하지 못해 정서적인 유대가 느슨해지며, 이는 더 나아가 세상에 대한 불신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신체리듬에 맞추어 주세요

신생아 아이들은 아직 수면패턴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밤낮이 바뀌는 경우도 많은 만큼 부모의 수면도 불규칙하게 됩니다. 그러나 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해서 부모의 패턴에 아이를 억지로 맞추는 것은 아이에게 불편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적합한 양육이 아닐 수 있고, 이는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아이의 기질을 까다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유대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이면 주양육자가 자주 바뀌지 말아야 합니다.

자주 바뀌는 주양육자는 아이에게 불안정애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정인에게 애착을 형성하는 만큼 아이에게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는 세상을 안정적으로 지각할 수 있기 때문이죠. 주양육자가 충분한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조부모나, 베이비시터 등 대신할만한 안정된 양육자를 아이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사랑은 표현해주어야 합니다.

스킨쉽이든, 언어적인 사랑표현이든, 끊임없이 아이를 어루만지고 속삭이며 사랑을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언어적인 표현은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부모의 부드러운 음성 및 부드러운 터치는 아이를 안정적으로 만들며 이는 애착형성의 1번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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