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는 가격이 고무줄처럼 늘었다가 줄어들기 때문에 가격을 잘 협상하는 것 또한 능력!

이때 차 가격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중고차 구입절차와 부대비용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어리바리했다가는 차는 10만원 싸게 사고 부대비용으로 30만원을 더 내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를 수도 있다.

일부 비양심적인 중고차 딜러들이 부대비용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 아는만큼 정확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 명심하자.


중고차 구입에 드는 비용

차량구입비
명의이전 등록비

중고차 매매상을 통해 차를 구입하면 이전등록은 해당 매매상에서 대행한다. 이때 이전비용은 정확한 것이 아니라 중고차 매매상사에서 게산하는 예상금액이다. 딜러는 이전등록비가 부족한 상황을 대비해서 실제 예상보다 조금 높게 비용을 산출하기 때문에 잔액이 발생하게 된다. 대부분의 딜러는 차액이 발생하면 환급해주지만, 일부 딜러들은 차액을 챙기기 위해 이전등록비 산출을 과하게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등록비용 산출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좋다. 또 차액을 정확히 돌려받기 위해서는 중고차 거래 계약서에 차량대금과 이전비용은 차량 이전 후에 차량등록증과 이전비용 영수증을 우편으로 받아서 확인하고, 영수증을 받지 못했다면 차량등록소에서 이전비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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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구입하고 지불하는 방법은 크게 현금지급과 할부지급으로 나뉜다.

각각 필요한 서류가 다르니 미리 준비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현금구입시: 주민등록등본 1통, 도장, 보험가입증명서

할부이용시: 보험가입증명서, 주민등록등본2통, 인감증명서2통, 면허증사본, 자동이체통장사본, 인감도장

중고차 매매상을 통해 차량 이전등록 대행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인감증명서와 인감도장을 지참한다.

중고차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언젠가 팔 때도 있을 것이다. 

구입할 때보다 오히려 팔 때 아래와 같이 필요한 서류가 많다는걸 알아두자.

- 자동차등록증 원본
- 자동차 매매용 인감증명서 원본 1통
- 자동차세 완납증명서 1통
- 인감증명서 1통
- 인감도장

중고차 매매계약서 작성시 유의사항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계약할 경우 반드시 관인계약서를 이용한다. 계약서를 작성할 때는 딜러가 매매상사 소속의 직원인지 확인하고, 시도조합에서 발행한 관인게약서인지 반드시 확인한다. 중고차 딜러와 별도의 약정한 사항(예: "침수차량으로 확인된경우 100% 환불한다, 주행거리조작이 확인된 경우 판매금액의 1.5배를 배상한다 등)이 있으면 서면으로 작성하고 매매상의 담당자, 차량 매도인의 연락처 등을 기재해 놓는 것이 좋다.
개인 간 중고차를 직접 거래한 경우에는 자동차등록 관청에 있는 자동차양도증명서를 작성해야 한다.
사고유무, 책임소지, 보상 등의 내용을 자필로 기재하고 미납세금, 과태로/주차위반 등이 있다면 계약서에 명확히 기재한다.

돈을 지불하고 반드시 영수증을 받아 일정기간 보관한다.

서류발급처

양도양수 증명서, 양도위임장, 이전등록 신청서: 차량등록사업소
자동차세완납증명서, 인감증명서: 동사무소

차량 명의 이전 등록절차

중고차 구입시 차량이전 등록은 딜러를 통해 대행을 하기도 하지만, 비용을 절약하려면 개인이 직접 등록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차량 인수 후 15일 이내에 해야 하며, 차량인도 시점 이후 발생하는 사고에 따른 민형사상의 책임은 모두 구매자에게 있다.

구비서류 준비

자동차 등록증, 매매계약서, 인감증명서를 판매자에게 받고 보험가입증명서를 준비한다.

관할구청이나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

거주지가 서울이라면 가까운 구청에 방문하면 되고, 거주지가 경기도라면 도내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면 된다. 다른지역도 동일하다.

이전등록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

이전등록 신청서를 작성한 후에 구비서류와 함께 접수창구에 제출한다. 담당공무원이 서류를 검토하며
지방세 체납여부를 점검하는데 이때 밀린 과태료나 세금 등이 없는지 꼭 확인해본다.

등록세와 취득세 고지서를 발생받아 납부

납부할 등록세와 취득세 등에 대한 세금 고지서가 발행되면 채권매입(할인) 금액과 함께 납부한다.

납부한 영수증을 창구에 제출

영수증을 제출하면 신규 등록증이 교부된다. 이때 차량번호까지 변경되었다면 새로운 번호판을 함께 교부받아 탈부착 서비스를 받는다.

개인간 직거래로 판매시 주의할 점

1. 인수증작성

구매자가 구매 후 발생하는 모든 법적 문제에 책임진다는 점을 분명히 할 수 있는 차량인수증을 작성해야 합니다.
인수증에는 차량명, 차대번호,차량번호, 인수일자 및 시간, 판매자의 인적사항과 도장이나 사인이 기재되어야 합니다.

2. 명의이전 기간중 발생되는 문제

중고차 명의이전은 법적으로 계약일로부터 15일 이내로 해야하는데 구매자가 구입한 차량을 타다가 차량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는 이유로 명의 이전을 미루거나 수리비를 요구하거나 , 차량구입을 거부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계약전 명의이전 일자 및 시간을 작성해야 합니다.

3. 사고유무 등 미고지시 발생되는 문제

차량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해당 차량의 사고유무나 필요한 수리부분을 정확하게 고지하고 계약서에 명시해야 합니다.
추후 구매자가 고지받지 못한 차량의 사고나 필요한 수리부분이 발견된다면 구매자가 대금을 지불했다 하더라도 차량 구입을 거부하거나 명의이전을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개인간 직거래는 딜러에게 판매할 때 보다 더 꼼꼼하게 확인해야만 향후 문제가없습니다.


차를 팔고난 후에도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것들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자동차 등록증의 명의 변경을 제대로 확인하도록 하자. 법적으로 명의 이전은 차량 계약일로부터 15일 이내로 완료해야 한다.
또한 양도증명서도 꼼꼼히 작성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의 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차종 및 차명을 기재할 때 브랜드명, 트림까지 빠짐없이 상세히 기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차량 양도가 완료된 후에도 작성이 완료된 차량양도증명서와 명의 이전 서류는 잘 보관해두는 것이 좋다. 
이러한 명의 이전과 같은 서류들은 중요하다. 이를 미뤘다가 혹여 차량에 무슨일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모든 책임은 고스란히 명의자에게 돌아가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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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얼마전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하루종일 먹이고 재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이 시기부터 애착이 중요하다고 하던데 첫 아이라 경험도 정보도 없어서 어렵기만 합니다. 그래도 첫 단추부터 잘 채우고 싶은 마음이 큰데, 이 시기에 아이에게 먹이고 재우고 씻기는 것 외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해주면 도움이 될까요?


생후 1개월 신생아기의 발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1. 시각발달

신생아는 아직 20cm 정도까지만 볼 수 있습니다. 강하게 대비되는 색깔을 더 잘 볼 수 있으므로, 흰색과 검은색이 같이 들어간 모빌이 시각적으로 집중하기 좋습니다.

2. 청각발달

청각은 태내에서부터 발달되어 태어납니다. 신생아는 다양한 소리를 구별할 수 있고, 태내에서 들었던 엄마의 심장 소리 등에 익숙해져 있으므로 비슷한 소리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아이를 진정시킬 때 백색소음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사람 목소리를 좋아하며 태내에서부터 들었던 엄마, 아빠 목소리에 안정감을 느낍니다.
#백색소음: 영에서 무한대까지의 주파수 성분이 같은 세기로 골고루 다 분포되어 있는 소음. 출력이 무한대이므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넓은 음폭을 가지고 있어 쉽게 익숙해지는 소음. 자연에서는 파도 소리나 빗소리, 폭포소리 등에 포함되어 있다.
백색잡음이나 화이트노이즈, 랜덤 노이즈 라고도 한다.
주파수란 음파가 1초에 몇번 진동하는지를 측정한 단위다.

3. 반사행동

신생아는 하루 종일 누워 있으면서 빨기, 잡기 등의 반사운동으로 반응합니다. 반사운동은 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는 3개월경부터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4. 신체접촉

스킨쉽을 통해 촉각을 자극하면 아기가 안정감을 느끼고 몸에 대한 감각도 익혀가게 됩니다. 목욕 후 따뜻한 손에 오일을 넉넉하게 바르고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 속에 있는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소화기능과 장기능이 증진됩니다. 마사지를 하면서 지속적인 눈맞춤과 노래를 불러주면 시각, 청각, 촉각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습니다.

영아와 주양육자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초기 영유아기에 대해 이루어진 연구에 의하면, 생후 1개월 아기는 절대적으로 엄마(주양육자)에게 의존을 해야만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아기와 거의 한몸처럼 돌보는데, 이를 일차모성몰입 이라고 부릅니다. 이 시기의 아기는 엄마와 자신이 서로 분리된 존재라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즉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렇게 나와 엄마를 구분하지 못하는 아기는 엄마의 얼굴을 보면서 자신의 얼굴이라고 믿습니다. 아기를 보면서 엄마가 기뻐하면 아기는 엄마의 얼굴을 거울처럼 보면서 자신의 기쁨을 느낍니다.  엄마의 기쁨이 바로 아기 자신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거울반응 이라고 부르는데 일상에서 엄마의 웃거나 울면 아기가 따라서 웃거나 우는 모습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엄마의 거울반응을 통해 아기는 주관적인 자기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엄마로부터 일관성있게 긍정적인 반응이 오면 긍정적인 자기감을 획득하게 됩니다. 

초기 영유아에게 위와 같이 자신의 욕구에 헌신하고 거울처럼 비춰주는 엄마도 필요하지만, 아기를 침범하지 않고 아기가 편안하게 자기에게 몰입하도록 해주는 엄마도 필요합니다. 아기가 자극없이 홀로 고요한 상태에 있게되는 경험도 자기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때 혼자있다는 것은 무관심하게 내버려 둔다는 뜻이 아닙니다. 믿을만한 엄마의 관심속에서 아기가 홀로 있을 수 있게 해준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완벽하려는 엄마는 이러한 기회를 주지 않아서, 유아로 하여금 퇴행하여 엄마와 지속적인 한몸 상태에 오래 머무르게 하게 되는데, 학자들은 이런 완벽한 부모들이 박탈하나는 부모보다 아이에게 더 나쁘다고 합니다.

즉 아이가 찾을 때, 곁에 있어주고 찾지 않을 때는 가만히 내버려 둘 수 있는(조용히 함께하는) 양육자가 참 좋은 엄마(Good enugh mother)인 셈입니다.


상담 현장에서 첫 아이의 부모님은 아이에 대한 사랑이 충만하여 아이를 가만히 내버려 두는 것에 대해 불편해 하시는 경우들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지금 원하는 것이 욕구충족인지, 자기몰입의 시간인지에 대해 민감하게 살펴보기 보다는, 과도하게 아이에게 많은 것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학자들은 이러한 관계가 비단 초기 영유아기 뿐만 아니라 아이가 성장하고 사춘기에 정체감을 형성해야 하는 시기에도 영향을 미친 다고 합니다. 아이를 위해서 어렵더라도 아이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돌보시는 시간도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Q: 태어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달이라는 시간이 자라 이제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기도 하고 안아주면 몸에 힘도 제법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눕혀서 안아주기만 했는데 언제부터 세워서 안아주어야 하나요? 신생아 목가누기와 부모가 도와주어야 할 부분 그리고 터미타임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A: 아이들은 태어나서부터 생후 1년간 엄청난 속도의 대근육 발달이 이루어 집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성장을 하기 때문에 주양육자는 아이의 성장과정을 민감하게 살피고, 그에 맞는 적절한 케어를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신생아는 태어난 지 한달 즈음이 되면 목에 힘을 뻣뻣하게 주며, 엎드려 놓으면 힘없이 고개를 떨구는 것이 아닌 고개를 지탱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목가누기를 위한 연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들을 쳐다보기 위한 일련의 행동이라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신체를 조절해나가기 위한 연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머리를 들어 올리다 미쳐 힘을 주지 못하고 고개를 떨굴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아이가 잘 때에는 영어돌연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엎어 재우지 말아야 하지만,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 동안에는 잠깐씩 엎드려 놓아 아이가 목을 가눌 수 있게 연습시켜 주는 것이 아이의 발달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신생아 발달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신생아란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서부터 약 한달 까지의 아기를 말합니다. 그 이후부터 돌 무렵까지의 아기를 영아라 부릅니다. 

생후 한달까지의 아이들은 보통 18~20시간 정도 잠을 자고 우는 것으로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표현합니다. 또한 주변의 소리에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 색을 명확히 구분할 수는 없지만 대비되는 색들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목 가누기는 언제부터 하나요?

생후 1개월 아기는 몇 초의 짧은 시간동안 바닥에서 얼굴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기가 제대로 목을 가누기 위한 기초공사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성장 발달에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보통 3개월 이후부터 제대로 목을 가누게 되며 5~6개월쯤 되면 완벽하게 목가누기를 하게 됩니다.

제대로 된 목가누기란 아이를 세워 안았을 때 고개가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쳐지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자신의 고개를 가눌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목을 가누기 시작했을 때의 행동을 알아보면, 자신의 팔을 가슴 아래쪽에 두고 힘을 주면서 자신의 상체를 지탱하려고 하며 조금씩 고개를 쳐들고 위를 바라봅니다. 이 자세는 보통 아이들이 50일 사진을 찍을 때에 아기의 팔로 얼굴을 받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터미타임(Tummy Time)이란 무엇인가요?

터미Tummy(배)+타임Time(시간)의 합성어로 즉, 아이가 배로 엎드려서 있는 시간을 말합니다.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동안 잠깐씩 바닥에 배로 엎드려 놓고 부모와의 상호작용 및 놀이시간을 갖는 것, 어찌보면 아이의 상체 힘을 길러주기 위한 하나의 훈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터미타임의 중요성

신생아 터미타임은 분만 후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후 1개월이 된 아이들도 엎어 놓으면 자신의 고개를 스스로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목에 힘을 완벽하게 줄 수 없고, 오랫동안 엎드려있는 것이 버겁고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배 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연스럽게 아이와 눈을 맞출 수도 있고, 아이가 부모의 심장박동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애착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엄마의 배 위에서 온기와 심장 박동을 느끼며 연습을 한 후 바닥에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터미타임은 단순히 아이가 목을 가누기 쉽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상체 힘을 길러주는 것 뿐 아니라 아이의 두뇌, 팔, 목, 손, 눈, 엉덩이, 다리 등 전신에 걸쳐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목: 머리를 안정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배: 변비와 배에 차는 가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손: 정교한 소근육태어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달이라는 시간이 자라 이제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기도 하고 안아주면 몸에 힘도 제법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눕혀서 안아주기만 했는데 언제부터 세워서 안아주어야 하나요? 신생아 목가누기와 부모가 도와주어야 할 부분 그리고 터미타임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A: 아이들은 태어나서부터 생후 1년간 엄청난 속도의 대근육 발달이 이루어 집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성장을 하기 때문에 주양육자는 아이의 성장과정을 민감하게 살피고, 그에 맞는 적절한 케어를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신생아는 태어난 지 한달 즈음이 되면 목에 힘을 뻣뻣하게 주며, 엎드려 놓으면 힘없이 고개를 떨구는 것이 아닌 고개를 지탱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목가누기를 위한 연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들을 쳐다보기 위한 일련의 행동이라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신체를 조절해나가기 위한 연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머리를 들어 올리다 미쳐 힘을 주지 못하고 고개를 떨굴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아이가 잘 때에는 영어돌연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엎어 재우지 말아야 하지만,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 동안에는 잠깐씩 엎드려 놓아 아이가 목을 가눌 수 있게 연습시켜 주는 것이 아이의 발달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신생아 발달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신생아란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서부터 약 한달 까지의 아기를 말합니다. 그 이후부터 돌 무렵까지의 아기를 영아라 부릅니다. 

 

생후 한달까지의 아이들은 보통 18~20시간 정도 잠을 자고 우는 것으로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표현합니다. 또한 주변의 소리에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 색을 명확히 구분할 수는 없지만 대비되는 색들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목 가누기는 언제부터 하나요?

 

생후 1개월 아기는 몇 초의 짧은 시간동안 바닥에서 얼굴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기가 제대로 목을 가누기 위한 기초공사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성장 발달에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보통 3개월 이후부터 제대로 목을 가누게 되며 5~6개월쯤 되면 완벽하게 목가누기를 하게 됩니다.

 

제대로 된 목가누기란 아이를 세워 안았을 때 고개가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쳐지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자신의 고개를 가눌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목을 가누기 시작했을 때의 행동을 알아보면, 자신의 팔을 가슴 아래쪽에 두고 힘을 주면서 자신의 상체를 지탱하려고 하며 조금씩 고개를 쳐들고 위를 바라봅니다. 이 자세는 보통 아이들이 50일 사진을 찍을 때에 아기의 팔로 얼굴을 받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터미타임(Tummy Time)이란 무엇인가요?

 

터미Tummy(배)+타임Time(시간)의 합성어로 즉, 아이가 배로 엎드려서 있는 시간을 말합니다.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동안 잠깐씩 바닥에 배로 엎드려 놓고 부모와의 상호작용 및 놀이시간을 갖는 것, 어찌보면 아이의 상체 힘을 길러주기 위한 하나의 훈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터미타임의 중요성

 

신생아 터미타임은 분만 후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후 1개월이 된 아이들도 엎어 놓으면 자신의 고개를 스스로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목에 힘을 완벽하게 줄 수 없고, 오랫동안 엎드려있는 것이 버겁고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배 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연스럽게 아이와 눈을 맞출 수도 있고, 아이가 부모의 심장박동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애착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엄마의 배 위에서 온기와 심장 박동을 느끼며 연습을 한 후 바닥에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터미타임은 단순히 아이가 목을 가누기 쉽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상체 힘을 길러주는 것 뿐 아니라 아이의 두뇌, 팔, 목, 손, 눈, 엉덩이, 다리 등 전신에 걸쳐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목: 머리를 안정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배: 변비와 배에 차는 가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손: 정교한 소근육 발달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엉덩이: 엉덩이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다리: 기기연습을 위한 다리 근육을 발달시켜 줍니다.

등: 등근육의 힘을 길러주고 등 골격을 정렬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눈: 시각운동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머리: 한쪽으로만 누워 생기는 두개골 비대칭, 사두증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두뇌: 인지발달과 감각통합, 환경을 인식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부모님이 도와주세요

모든 신체가 완벽하게 발달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인의 아주 작은 움직임에도 아이들은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아이를 조심해서 다루어야 하겠습니다.
-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에만 엎어놓고 놀이를 해야 합니다 (영아질식의 위험이 있습니다.)
- 너무 긴 시간이 아닌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 점차 시간과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힘들어 하면 바로 등을 대고 돌려주셔야 합니다.
- 아기의 컨디션이 가장 좋을 때에 터미타임 시간을 가지세요. 아기가 싫어하고 우는 때에 억지로 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 늘 항상 부모가 옆에 있어 주어야 합니다.
- 단단한 매트리스 위에서 해주세요 물렁한 이불 위에서는 질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 수유 직후는 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20~30분의 시간을 두어야 합니다.

 

설정 항목이 목적별로 탭으로 나누어져 있음. 

색깔별 -  빨강: 데이터가 설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 (데이터를 설정하지 않으면 동작하지 않음)

파랑: 데이터를 설정한상태(빨강의 탭에 대해서 데이터를 설정하면, 탭의 문자색이 파랑으로 바뀐다.)

자홍색: 디폴트값 (사용자가 설정을 하고 있지않음)

감색: 디폴트값 이외의 값 (자홍색의 탭에 대해서 데이터를 설정하면, 탭의 문자색이, 감색으로 바뀜) 

 

#래치(Latch) (비휘발성)- PLC Memory영역 (D,WM 등등)을 PLC Reset되어도 정보를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PLC parameter 영역에서 정의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File Register "R"영역은 자동 Latch영역으로 보면됨
Latch영역을 Clear 시킬려면 Program에서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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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를 말하는건데, 

자동화 라인에 가보면 스위치류, 센서, 모터, 알림 등이 있습니다.

더 많지만 간단히 이정도이고, 스위치 및 센서류는 컴퓨터(PLC)에게 스위치가 눌렸는지 센서가 감지를 했는지 등을 전기신호로 알려줍니다.  전기신호로 알려주려면 당연히 PLC에 연결을 해야되고, 또한 모터를 구동한다거나 알림 등을 켠다거나 하는 역할을 하기위해서 ON OFF스위치를 PLC에 연결해야 합니다.

이제 다 연결했다고 치면, 스위치류와 센서류의 상태를 조합해서 (입력)

PLC는 어떤 모터를 구동할건지, 어떤 알림등을 구동할건지 판단해서 모터를 켜거나 알림 등을 끄거나 하게됩니다(출력)

이부분을 담당하는 모듈이 I/O Module이라고 합니다.

미쯔비시에서는 스위치 및 센서처럼 정보를 주는 것들을 입력(X)라 하고, 모터나 알림등처럼 동작을 지시하게 되는 류들을 출력(Y)라고 합니다.

그림에서처럼 스위치류, 센서류 등의 입력(X)은 I/O모듈의 입력측에

모터, 램프 등의 출력은 I/O모듈의 출력측에 연결하게 됩니다.

그런데 I/O모듈은 각 단자마다 고유의 주소를 갖고 있습니다. 그림에 표시된 모듈은 1번부터 8번까지의 주소를 갖고 있습니다. 

이들의 주소는 X1,X2,X3,X4,X5.....X8로 표현됩니다. 즉, 비상정지 스위치를 X3이란 주소로 쓰려면 스위치의 연장선을 X3단자에 연결해야 합니다.

또한 그림에 표시는 하지 않았지만 모터나 램프등을 동작하게 하는 신호선은 Y1,Y2,Y3... 등의 단자에 연결하게 됩니다.

입출력 혼합 모듈입니다.  위 아래 어느 한쪽이 입력, 또 다른쪽이 출력이겠지요. 자세한건 메뉴얼을 봐야되고,

이런 I/O모듈들은 네트워크와 상관없이 바로 CPU에 연결됩니다.

플러스코먼, 마이너스코먼 중요합니다.

입력이던 출력이던 플러스 흔히 P24라고 많이 넘버링하고, 마이너스는 N24라고도 하죠.

입출력 한개당 2개의 선(P24,N24)이 나옵니다. 

3개의 입력신호 X1,X2,X3을 연결한다고 했을 때 위의 사양에 보면 입력은 플러스코먼, 

스위치류나 센서류들을 극성에 따라 연결하면 X1(+),X1(-),X2(+),X2(-), X3(+),X3(-) 6개의 선이 나오게 되는데, 

플러스 코먼 플러스가 공통 단자라는 뜻입니다.

즉 마이너스 선 X1(-),X2(-),X3(-)를 1,2,3번 단자에 각각 연결하고, X1(+),X2(+),X3(+) 선은 함께 연결해서 코먼 단자에 연결하라는 뜻입니다.

글로 설명할 때는 애매했지만, 그림으로 보면 간단합니다.

그렇게 저렇게 해서 산업은 나날이 발전하고, 네트웍이 발전하면서 인터넷이라는것도 등장하고, 자동화도 더욱 발전하여 스위치며, 센서며, 모터며, 표시등 등의 종류 및 수량도 엄청 많아졌습니다. 

네트웍의 발전에 힘입어, 스위치, 램프 등의 입출력을 직접 연결하는 방식 대신에 네트웍을 연결해서 전송하는 방법이 생겨납니다. 

이  개념이 CC-LINK 입니다. 

여러개의 선을 생략하고 4개의 선에 데이터만 실어서 보내줍니다. 

그림에서 보면 A에 3개의 입력이 존재합니다만 보통 32개 정도의 입력이 가능합니다.

B~E까지는 입출력을 생략했습니다. 

이 입출력선 대신에 4가닥의 CC-LINK 선이 각각 모듈에 연결됩니다. 

가정에서 흔히 쓰는 랜선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B도 C도 32개 입력 혹은 출력이 가능합니다. 

A,B,C,D 각각 32개의 입력 혹은 출력이 가능합니다. 

I/O를 직접 연결하는 방법보다 네트웍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쓰면 전선사용량도 엄청나게 줄어들고, 더불어 인건비도 줄어들겠지요.

공부하다보니 생각난건데, 그러면 결국엔 유선연결이냐 무선연결이냐 같은데,   무선연결이 편하지만 단점은 없는지?
예를 들면 간섭이 생긴다든지,  뭔가 통신상에 속도차이는 없는지,  
CC-LINK 단점: 연결 거리의 한계가 있다. (현장에서는 60M이상 쓰지 않는다.)
주로 사용하는경우: POINT가 적고, 거리가 멀고, 공사비 절감할 때.
거리가 멀어져 CC-LINK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MELSEC-NET을 쓴다.

어쨋든... CC-LINK 모듈 A,B,C,D 등을 국 이라고 하며, 

CC-LINK모듈 (위 그림 PLC바로 아래 그려놓은그림) 을 국중에서도 으뜸인 마스터국이라고 하고, 네트웍의 전반을 운용합니다. 

1개의 마스터국에는 최대 64개의 다른 국들을 연결 가능합니다. (국번 1~ 64)

마스터국 말고는 리모트I/O국, 리모트디바이스국, 로컬국, 인텔리전트 디바이스국 등이 있는데, 여기서는 리모트 I/O국만 설명합니다. 당연하겠지만 A~E가 모두 리모트 I/O국 입니다. 

리모트 I/O국은 CC-LINK로 연결하는 것만 제외하면 위에서 언급한 I/O모듈과 동일하며 리모트 I/O국의 입출력단자는 I/O모듈과 매 한가지로 특유의 주소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 똑같은 2개의 리모트 I/O국의 주소는 어떻게 다를까요?

국마다 국번이라는게 있습니다. 모듈의 국번을 서로 다르게 맞춰주면 모듈의 국번 + I/O주소(X3,Y11등)로 구분 가능하지요.

CC-LINK를 배운다는 것은 I/O 주소 체계와 국번 체계와 주고 받는 데이터 및 파라미터를 이해한다는 걸 의미 합니다.

끝으로 마스터국으로 많이 쓰이는 QJ61BT11N의 사양을 간단히 살펴봅니다.

최대접속 대수: 한 마스터국에 최대 64대까지의 국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CPU하나당 64국 *32점 = 2048점(최대) 

위에 표에도 1시스템당 최대 입출력 2048로 나오네요. (입력,출력 등 비트 단위의 정보를 점이라고 합니다)

점유국수: 보통의 I/O모듈은 1국 차지하는데 일부 모듈들이 4국 차지합니다. 

1국 차지하는 국번호 5번의 다음 국번은 6이 되지만,  4국 차지하는 국번호 5번의 다음 국번은 9번이 된답니다.

국번호는 IO 어드레스 및 파라미터값 참조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변수입니다. 

입출력 점수는 1국당 32점입니다. 

IO를 16점만 쓰는 리모트I/O국이 있는데, 그래도 32점 할당하고, 그 다음국에 다시 32점 할당합니다. 

4국 차지하는 국은?  답은 32*4 = 128점 차지 합니다. 


CC-LINK 개념 설명에 이어 

리모트 IO국과의 교신에 대해 알아봅시다.

리모트 IO라는 모듈이 네트워크를 통해 입력 및 출력 스위치의 상태를 PLC에 보고하고 실행하는데요.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입출력 값 교환이 일어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네트웍은 그 네트웍을 관리 운영하는 장비가 있습니다. 

보통은 댁에서나 직장에서 공유기를 사용하실텐데요. 이때는 공유기가 네트웍을 관리 운영하게 됩니다. 

아이피 주소할당이며, 데이터의 전송 등 우리가 아는일, 모르는 일 여러가지 상당히 많은 일을 한다.

마찬가지로 CC-LINK 네트웍에서도 네트웍을 총괄하는 놈이 있는데, 이것을 마스터국 이라고 한다. 

흔히 쓰는 모듈중에 QJ61BT11N이라는 놈이 있음. 그리고 마스터국은 총 64개의 리모트 IO국을 관리할 수 있다.

CC-LINK 시스템의 통신방법(리모트 입출력값을 교환하는방식) 으로는

1. 리모트 네트워크모드 

2. 리모트IO네트워크 모드 

두 종류가 있는데, 여기서는 리모트 IO만을 사용하는 것으로해서 진행한다.


리모트 IO국과의 리모트 입력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링크 스캔을 하던 , 리프레쉬를 하던, 리모트 IO의 입력 상태가 마스터국으로, 또 PLC CPU로 전달됩니다.

1국이 32개의 입력 또는 출력을 가진다고 가정했을 때, 32비트 이므로 16진수로 20H개의 데이터가 되고 이 데이터는 국번에 따라 마스터국의 지정된 버퍼에 저장됩니다. 버퍼의 위치는 추후 설명, 그리고 이 버퍼의 내용이 다시 PLC CPU의 메모리에 저장되는데, PLC CPU의 메모리 위치를 파라미터값 설정하면서 지정해줍니다.

결론은 리모트 I/O의 입출력값은 국번에 따라 마스터국의 정해진 위치(변경불가)에 저장되고, PLC CPU의 지정위치(파라미터로설정)에 저장됩니다. 나중에 다른 파라미터들도 나오는데, 이들도 PLC CPU의 설정가능한 위치에 저장됩니다.

마스터 국의 리모트 입력 RX버퍼의 크기를 계산해보겠습니다. 

RX00~RX7FF 까지이므로 그 크기는 800H(2048)가 됩니다. 

2048 / 32 (20H 1국당 입출력) = 64 <--- 마스터국에 붙을 수 있는 최대국수 64와 딱이죠?

이런식으로 CC-LINK는 64개 국을 기준으로 대부분의 파라미터들을 분류해두었습니다. 참고하시고 보면 다른 부분들도 좀 쉬워요

대충 다시 정리해보면

1. 네트웍을 이용해서 IO(입력및 출력값)값을 가져올 수 있는데, 리모트 I/O라고 한다. 

2. 리모트 I/O의 입출력값은 마스터국에 의해 모아져서, PLC CPU에 전달된다.

3. 이과정에서 3가지 주소가 존재하게 되는데, 리모트 I/O의 주소는 32점 모듈의 경우 0X00~0X1F 혹은 0Y00~0Y1F 이다. 리모트 IO가 저장되는 마스터국의 표기는 RX00~RX1F(1국의데이터),  RX20~RX3F(2국의데이터) 순으로 저장되며 버퍼 메모리의 일정 장소에 저장된다.  마스터국에 저장된 데이터는 CPU메모리에 자동 저장되는데 이 위치를 지정할수 있다


파라미터 값을 설정해 보자

CC-LINK를 더블 클릭하면 CC-LINK 환경을 설정할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마스터국 네트워크 파라미터 

Number of Modules: 마스터국 역할을 하는 넘을 몇개나 가지고 있느냐 하는 질문입니다. 
로컬국 등이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1개 쓰므로 여기서는 1을 선택합니다.
Start I/O No: 아까 위에서 마스터국의 I/O주소 (X000 ~ X001F)에서 스타트 I/O No 0이 됩니다. 

보라색의 Operation Setting 눌러서 Parameter Name을 설정합니다.

이름 설정 한 뒤 나머지 옵션들도 그냥 통과 확인 눌러주고 저장

Type은 국의 종류인데, 여기서는 그냥 Master Station 선택합니다.

Mode는 Remote IO 모드를 선택합니다.   IO모듈만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Remote IO모드가 가장 신속합니다. 

Total module Connected 는 5로 합니다. 위 그림에서처럼 리모트 IO가 다섯개이기에, 

마스터국은 포함되지 않는다.

그 나머지는 기본값으로 PLC CPU이상시 STOP,  시퀀스 스캔에 대한 링크 스캔방식을 비동기로(async)

이제부터 마스터국 자동리프래쉬 파라미터 입니다. 

좌측에 PLC CPU 메모리를 X1000이라고 설정했습니다.

우측 리모트 I/O국 1국의 X00~X0F가 마스터국을 거쳐 PLC메모리 X1000~ X100F에 저장됩니다.

우측리모트 I/O국 2국의 X00~X1F가 마스터국을 거쳐 PLC메모리 X1020~X103F에 저장됩니다.


리모트 I/O 1국의 X00~X1F는 마스터국의 버퍼메모리에 E0H, E1H에 저장된 후 PLC CPU의 메모리 X1000~X101F에 저장됩니다. 

리모트 I/O 2국의 X00~X1F는 마스터국의 버퍼메모리 E2H, E3H에 저장된 후 PLC CPU의 메모리 X1020~ X103F에 저장됩니다. 

같은방법으로, 리모트 I/O 64국의 X00~ X1F는 마스터국의 버퍼메모리 15EH, 15FH에 저장된 후 PLC CPU의 메모리 X17E0~ X17FF에 저장됩니다. 

결국 64개의 리모트 I/O 입력값을 마스터국에 모아모아서 PLC CPU의 지정주소(여기서는 X1000) 에 차곡차곡 저장한다는거죠. 


그리고 링크 특수 릴레이(Special Relay)에 SB0를 지정합니다.

링크 특수 레지스터(Special Register)에 SW0을 지정합니다.

링크 특수 릴레이 및 레지스터는 네트웍에 관련된 정보들이 저장되며, 리모트I/O의 입출력처럼 국별로 따로 영역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서 파라미터가 완성되었습니다.

리모트 I/O국의 X5를 참조하고 싶으면?

아까 기준 Remote Input(RX)가 X1000  .

그렇다면 리모트 I/O 1국의 X5의 내용은 PLC CPU의 메모리 X1005에 들어가 있습니다.

IO모듈의 입출력 주소를 참조하듯 똑같은 방법으로 할당된 주소(1000+?)의 입출력 주소를 참조하면 됩니다.


CC-LINK의 개념에 대해 얼추 알아봤는데여 이젠 GXworks2 를 이용해서 래더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구현할것인지 살펴보려구 합니다.

CC-LINK의 네트웍 방법에는 

1. 리모트 네트워크 Ver1
2. 리모트 네트워크 Ver2
3. 리모트 네트워크 추가모드
4. 리모트 I/O 네트워크 모드 
등 4가지가 있는데, 이 4가지 모드에 공통 적용되는 사항을 설명합니다.

데이터 링크 상태란 리모트 IO국등의 국들이 통신가능한 상태인지 통신불가 상태인지를 의미하며 인터록은 통신 가능할 때만 리모트 IO국등에 데이터를 전송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앞전에 특수릴레이(SB)및 특수 레지스터(SW)는 국별로 존재하지 않고 단독으로 존재한다고 했는데 이는 한 시스템(64개의 국과 마스터 국으로 구성) 하나씩 별도로 존재한다.

즉 CC-LINK IE가 존재하면 거기에도 별도로 SB 및 SW 영역이 존재하고, MELSECNET/H에도 별도로 존재하므로 SB및 SW영역이 중복되지 않게 주의하라는 뜻입니다. 

해설해보자면, Xn0~XnF는 마스터국과 PLC가 주고 받는 신호로 Xn0는 마스터국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의 정보를 제공한다. 

Xn1은 마스터국이 통신 가능한지 여부를 제공하는데, 레디상태(XnF) 이더라도 교신이 아닐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라미터값을 받아들인다던지 할 때 통신 불능입니다. 

XnF는 Xn0와 상대적으로 마스터국이 자체 테스트 등을 끝내고 동작할 준비가 되어있는지를 의미 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마스터국이 이상상태가 아니고, 레디 상태이고 통신 가능한 상태라면 SW80의 내용을 M0~15까지에 복사합니다. 이걸 네번 반복하므로 SW81의 내용은 M16~M31까지 뭐 이런식으로 16비트 *4 = 64, 

64개 국의 상태를 m0~m64까지에 저장하게 되는거죠. K1은 4비트 K4는 16비트 의미합니다.

SW80.0에는 제1국의 데이터링크 상태가 저장되고

SW80.1에는 제2국의 데이터 링크 상태가

SW80.2에는 제3국의 데이터 링크 상태가

SW80.F에는 제16국의 데이터 링크 상태가 저장됩니다.

그렇다면 5국과 통신을 하고 싶다면 SW80.4 > M4값을 참조하여 M4값이 0일때 통신하면 된다. 

Xn0는 마스터국의 IO주소 입니다. 이것이 PLC CPU와 연동되서 로컬주소로 사용하는 것 뿐

그렇다면 마스터모듈과 리모트IO모듈들은 어떤 방법으로 그런 류의 정보를 주고 받을까요?

특수릴레이(SB)및 특수레지스터(SW)를 이용해서 그런류의 정보를 주고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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