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기는 엄마, 아빠 소리에 반응해요

신기하게도 태아 때부터 청력이 발달 잘 되어 아기는 태아 때부터 들어오던 친근한 엄마아빠의 말소리를 잘 알아듣습니다.

특히, 아기는 어떤 소리보다도 엄마 아빠의 말소리를 가장 좋아하지요? 아기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이야기도 들려주고 동화책도 읽어주어 친근한 말소리를 계속 듣게 되면 아기는 말소리에 반응을 잘하게 되므로 신생아 언어발달 과정인 신생아의 옹알이에도 영향을 줍니다.

Q: 엄마. 아빠의 말소리 중요한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중요합니다

신생아 시기의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자주 들려주는 것은 아이의 언어발달과 두뇌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신생아 때부터 아기는 엄마 아빠의 말과 행동. 목소리에 반응을 아주 잘 합니다. 아이의 언어발달은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아기에게 엄마 아빠의 말소리로 언어반응에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용언어를 담당하는 뇌의 베르니케영역은 12개월 이전에 발달하기 때문에 신생아 때부터 엄마 아빠가 자연스럽게 말을 걸고 목소리를 들려주는 언어반응은 영아언어발달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Q: 엄마 아빠의 말소리를 자주 들었던 아기들은 '신생아 옹알이'를 잘합니다.

옹알이는 아기의 언어 습득 과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초기음성 입니다.
옹알이를 한다는 것은 아이 스스로가 발성 및 조음기관을 경험하며 조절능력을 키워간다는 것이며 이 옹알이를 통해 아이는 청력 및 인지발달도 함께 이루며 나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생아에게 옹알이는 재미와 기쁨을 주는 놀이의 기능을 갖는다는 걸 인지하고 엄마, 아빠는 아기가 옹알이를 할 때마다 적절한 반응을 보여 계속해서 옹알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옹알이는 점차 엄마, 아빠의 반응에 따라 달라지며 엄마 아빠의 말소리를 듣고 흉내 내는 과정에서 다양한 소리로 발달하기도 하지요~

만약 이 시기에 엄마, 아빠가 말소리 반응에 신경을 안 써주면,
신생아의 옹알이의 빈도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한 예로, 보육원에서 자란 아이들은 잘 울지 않을뿐더러 울음과 옹알이의 빈도수가 적게 나타난다는 연구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Q: 엄마 아빠의 말소리를 자주 들었던 아기들은 청력발달도 좋아집니다.

신생아 시기의 아기들은 보는 능력보다는 듣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말소리를 많이 들으면, 말을 듣는 능력이 언어 이해 능력의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신생아의 경우 대부분의 목소리는 좌뇌에서 인식하고 기타의 소리들은 우뇌에서 인식합니다. 다시 말하면 말소리를 많이 들으면 좌뇌가 발달하고 집에서 나는 여러가지 소리를 들으면 우뇌가 발달하게 됩니다.

Q: 어떠한 방법으로 목소리를 자주 들려주면 좋을까요?  

엄마 아빠의 따스한 목소리로 소리 자극을 줄수록 좋습니다.

태아 때 잘 불러준 노래를 불러줍니다. 이름을 불러줍니다.
동화책이나, 이야기책을 들려줍니다.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들려줍니다.

내 아기의 옹알이와 청력발달을 위해 오늘부터, 엄마 아빠의 따스한 목소리로 이름을 불러주며 노래를 불러볼까요?

아기가 태어난 지 한달이 지났어요 조리원에서 돌아오고 나니, 조리원 천국이라는 말이 실감이 날만큼 첫 아기라 모든 것이 조심스럽고 두려워요. 조리원에서는 별로 울지도 않고 잠만 잤던 아기가 집으로 돌아온 후로는 자주 깨고 울고요. 안아주는 걸 아는지 안아주면 울음을 그치고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제가 울때마다 안아주니까. 어떤 사람은 울때마다 안아주면 손 탄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이렇게 작은 아기가 우는데, 그냥 울게 두는게 맞는건지, 전 자꾸 안아주게 되더라고요. 한단될 아기, 울 때마다 게속 안아줘도 되나요?


엄마 뱃속에서 열달 동안 지내다 세상으로 처음 나온 아기는 처음에는 눈을 뜨는 시간을 기다릴 만큼 참 잠만 많이 자다가, 2주~한달이 지나면서 점점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지지요. 젖만 먹이면 잘 자고, 속싸개를 하고 있어도 답답해하는 모습도 전혀 없었는데, 이제는 팔을 버둥버둥 속싸개를 답답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젖 먹어도 울고, 기저귀를 갈아줘도 울고 말이죠. 그런데 엄마가 딱 안아주면 또 울음을 멈춰요. 그러다 보니 태어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안아주는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럴 때 꼭 한번 이런 이야기 듣지요. "손 타. 운다고 계속 안아주고 그러면 안돼"

▶손 탄 아기?

흔히 " 손 탄 아기" 는 아기 세계에서 아주 유행하는 '등센서'를 장착한, 등이 바닥에 닿으면 귀신같이 알고 '나를 안으라' 울어재끼며, 안아주지 않으면 잘 자지도 않는, 누군가가 계속 안아주어야만 안정을 유지하는 상태의 아기를 말하는 것으로 아이를 낳은 부모라면 한번쯤 꼭 경험해 보게 되기도 하지요. 아기는 왜 손을 탈까요?

▶세상을 느끼는 감각이 점점 더 깨어나는 아기

처음에는 눈 뜨는 모습을 보려고 기다릴 만큼 잠만 자던 아기가 점점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져요
뭘 좀 안다는 듯이 바라보고요. 아기는 거의 들리지 않던 귀가 점점 더 잘 들리고 잘 보이지 않던 눈이 점점 더 잘보이고, 피부의 감촉이 더 생생해지면서 세상에 적응하기 위한 감각들이 조금씩 조금씩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배고픔이나 더위. 추위를 신경쓰지 않아도 될 만큼 편안했던 엄마 뱃속 환경과 너무 다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아이 나름대로 고군분투를 하게 되지요. 그러니 어찌 힘들지 않겠어요. 세상에 적응하기 힘들다~ 하면서 열심히 울어 표현하지요. 울음은 그래서 아기의 생존본능! 입니다.

▶아직은 아기를 '포근하고 따뜻하게 충분히' 안아주세요

세상에 아직 적응하기 낯설고 어려운 아기는 엄마의 뱃속 환경과 가장 비슷한 엄마 뿐 아니라 누군가의 품이 가장 편안해요. 무언가 불편해도 스스로 아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온전히 의존해야만 하는 아기는 그 불편감을 울음으로 표현해 안정된 상태로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니, 이 시기에는 아기가 세상에 적응 할 때까지 안아주며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필요해요. 

이미, 신생아에 대해 많은 연구에서도 아기를 많이 안아주었을 때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게 되며 안정된 애착 형성이 이루는데 영향을 준다고 하지요. 그러니 이 시기에는 손 탄다고 우는 아기를 그냥 두기 보다는 무엇이 불편한지, 배가 고픈지, 더운지, 추운지, 어딘가가 꽉 끼는지 등 민감하게 살펴봐주고 포근하게 안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기는 새로운 환경에 어떻게 해야 할 지 도통 모르겠는데, 누군가 아기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아~ 내가 울어도 나에게 오지 않다니, 세상은 각박한 곳이구나' 하고 느낄지도 몰라요. 이제 막 세상에 나온 아기는  그에 맞게 세상을 따뜻한 곳이라는 것을 양육자의 품을 통해서 느끼게 해주세요. 그래도 모빌이나 초점책에 눈길을 주며 관심을 보이는 시기가 오면 손탄 아기도 점점 땅과 친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다들 백일의 기적을 부르나봐요

▶육아는 장비발! 육아아이템 이용하기!

물론, 아기는 몸무게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데, 이제 막 출산한 엄마의 몸으로 아기를 계속 안게 되면 손목, 어깨, 등, 허리까지 전신이 아파요. 산모에게 필수 아이템이 손목 보호대인 것도 이 이유 때문이고요. 
심지어 아기가 둘째라면? 큰 아이 보느라 아기보느라 계속 안아주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아기를 위해 쪽쪽이, 신생아용 포대기, 집안에서 유모차를 사용하는 등 육아를 위한 아이템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제 1개월 된 아기 엄마, 아빠입니다. 하루 종일 정신 없이 아이를 돌보다 보니 내가 하는 육아가 맞는 것인지, 잘 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생깁니다. 아직 너무 어려 먹고 자고 싸기만 하는 것 같지만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를 보며 좀 더 해줄 수 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생후 1개월인 우리 아이에게 무엇을 해주면 좋을까요?

생후 1개월인 우리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모든 감각과 신체가 자라납니다. 초점이 맞지 않던 시각도 맞아 가고 작은 소리에도 반응하게 되기도 하며 옹알이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생후 1개월부터 본격적으로 양육자와 애착이 형성되는데, 이때 감각을 이용한 양육과 보살핌은 후에 아이의 심리적 안정감과 애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각각의 감각에 대한 발달과 촉진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시각

태어난 직후에는 사물을 구별하거나 인식하기 어려웠던 아이가 이제는 흑백의 명암으로 사물을 구분하기 시작합니다. 눈에 초점이 맞춰져 가며 대상을 응시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 흑백모빌을 이용해 아이의 시각에 자극을 줄 수 있는데 컬러 모빌보다는 명암이 확실한 흑백 모빌이 아이에게 쉽게 인식되어 보다 많은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아직 먼 곳을 바라볼 수 없으니 너무 멀지 않은 곳에 모빌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정서적 자극을 할 때는 가까이 얼굴을 맞대서 아이가 상대를 확인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다른 감각을 함께 이용한다면(촉각, 청각 등) 아이와 애착형성에 보다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청각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이 때부터 예민한 기질의 아이는 잠이 들었다가도 작은 소리에도 쉽게 깨고 울음을 터트릴 수도 있습니다. 잔잔한 노래나 백색 소음 등을 이용한 양육도 가능해집니다. 이 때 아이에게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자주 들려주고 특히 잠들 때 낮은 허밍이나 목소리로 아이에게 말을 해준다면 훨씬 안정적인 정서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큰 소리나 소음 등이 빈번하게 들린다면 불안정함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3.후각

태어나면서 부터 발달해있는 감각 중 하나가 바로 후각입니다. 뱃속에서부터 엄마의 냄새를 맡고 태어나서는 모유의 냄새를 따라 가슴을 찾기도 합니다. 가까운 거리에서는 후각을 통해 상대를 구분할 수 있고 기본적인 냄새를 기억하고 받아들입니다. 이 때는 아이가 누워 있는 곳 근처에 엄마 냄새가 날만한 물건들을 놓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기억하고 있는 엄마의 냄새가 계속 난다면 아이는 엄마가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촉각

생후 1개월이 되면 소위 말하는 '등센서'가 작동되기도 합니다. 예민한 기질의 아이들은 벌써부터 등이 바닥이 닿자 마자 울음을 터트리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엄마의 뱃속에서만 느끼던 한정적인 촉각이 발달하며 손에 어떤 물체가 잡히면 꼭 쥐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때의 아이에게는 양육자가 안정적으로 안아주고 토닥거려 주는 것이 애착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손탄다' 는 옛 말로 아이 안아주기를 주저하지 마세요. 충분히 안아주고 스킨십을 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목욕 후에 노래나 애정 어린 말과 함께 마사지를 해준다면 아이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5. 미각

후각과 함께 미각은 이미 발달되어 있는 감각입니다. 맛을 느끼는 감각은 가지고 있으나 아직 맛 본 음식이 없기 때문에 맛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할 뿐입니다. 아이가 선호하는 맛은 커가면서 결정되는데 모유 수유한 엄마의 음식 선호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엄마의 모유를 먹은 아이는 자라서 매운 음식을 선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아이의 미각 자극은 엄마의 식습관으로도 이어집니다. 엄마가 먹은 맛있는 음식이 아이에게 영양분으로 간다는 것을 기억하고 때로는 아이에게 모유를 주며 오늘 먹은 것도 알려주고 어떤 맛이었는지도 도란도란 이야기한다면 아이에게 보다 안정적인 수유가 될 것입니다.

Q: 생후 15일 딸을 둔 엄마입니다. 자는 시간을 빼고 모든 것을 우는 것으로 표현하는데 아직은 초보엄마인지라 왜 우는지 잘 모르겠어요. 어른들은 아이가 울때마다 안아주면 손을 탄다고 그냥 놔두라고 하시고, 우는아이를 그냥 놔두면 아이 성격을 버린다는 말도 있어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A: 아기의 울음에는 여러가지 의미와 여러가지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엄마의 자궁속에서 편안히 보호를 받고 있다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아기는 세상의 모든 자극과 소통하고, 그 자극들에 반응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나가는 위대한 발달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엄마의 뱃속과는 다른 환경에 적응해 나가며 느끼는 여러 가지 욕구와 불편감을 아기들은 울음이라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때문에 아기가 표현하는 울음은 상황에 따라 미묘하게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양육자인 부모는 미묘한 울음의 차이에 대해 관찰하고 명확히 파악하여 아기가 표현하는 불편한상황과 욕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욕구가 적절히 해소가 되지 않을 시 이 시기에 발달해야 하는 주요한 과업인 신뢰감을 발달시키지 못하여 부모와 세상에 대해 안전한 애착을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아기의 울음에 대해 적극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해 주어야 정서적으로 안정감 있는 아이로 양육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의 행동발달특성은 이해해야 합니다. 

신생아란 태어나면서부터 약 한달까지를 말하며,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아기는 듣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2~3시간 간격으로 수유를 하고 수유도중 잠을 자는 경우가 많으며, 1시간 후 다시 배가 고파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중 18~20시간 정도가 수면시간이며,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 반응하거나 흑과 백 등 대조가 되는 색을 구분하고 쳐다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소리와 음성을 좋아하여 익숙한 사람을 향해 방긋 미소를 짓기도 하고 익숙한 소리에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영아기 아동은 이 시기에 부모와의 안정된 애착을 바탕으로 세상을 탐색하고 세상에 대한 도전을 해 나가며 부모와 세상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하는 것이 주요한 발달 과업이며, 이 시기의 적절한 부모역할은 부모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아이와의 안정된 애착을 형성 하는 것에 있습니다.

아이의 울음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은 애착형성의 기본입니다.

신생아는 자신의 모든 불편함을 울음이라는 매개체로 표현 합니다. 때문에 초보부모는 아기의 모든 울음을 배고픔 때문으로 착각하고 아이가 울 때마다 수유를 하는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의 울음은 여러가지 이유일 수 있습니다.
졸리움, 배앓이, 기저귀의 축축함, 컨디션이 안좋거나 피곤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온도와 맞지 않을 경우 등등 그 이유가 참으로 다양합니다.  때문에 부모는 내 아이가 어떤 불편함이나 욕구가 있을 때 어떤 제스쳐, 표정, 어떤 형태의 울음으로 표현하는지 자세히 관찰하고 아기가 부모에게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려야 할 것입니다.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아이가 보내는 신호에 적절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아기는 무엇인가 불편하고 자신의 욕구가 적절히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울음으로 표현하나 부모가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그때그때 해결해 주지 않고 한박자씩 늦거나 무시한다면 아기는 영아기부터 좌절감을 느끼고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아기에게 있어 부모는 세상의 전부입니다. 즉 부모=세상 인것이죠. 부모에게 느끼는 좌절감은 세상에 대한 좌절감 및 불신감으로 연결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와 외부상황 새로운 사람은 항상 두렵고 무서우며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사회적인 상황은 불안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영아기 아동은 부모로부터 세상을 배웁니다. 부모가 행하는 모든 언어적, 행동적인 반응을 몸으로 경험하고 기억하며 세상과 소통합니다. 아이가 울음으로 보내는 신호에 손 탈 걱정하지 말고 민감하고 적절하게 해결해 준다면 아이는 부모와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고 세상과도 안정적으로 소통할 것입니다. 이 시기의 안정된 애착은 훗날 아이의 성격발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Q: 얼마전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하루종일 먹이고 재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이 시기부터 애착이 중요하다고 하던데 첫 아이라 경험도 정보도 없어서 어렵기만 합니다. 그래도 첫 단추부터 잘 채우고 싶은 마음이 큰데, 이 시기에 아이에게 먹이고 재우고 씻기는 것 외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해주면 도움이 될까요?


생후 1개월 신생아기의 발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1. 시각발달

신생아는 아직 20cm 정도까지만 볼 수 있습니다. 강하게 대비되는 색깔을 더 잘 볼 수 있으므로, 흰색과 검은색이 같이 들어간 모빌이 시각적으로 집중하기 좋습니다.

2. 청각발달

청각은 태내에서부터 발달되어 태어납니다. 신생아는 다양한 소리를 구별할 수 있고, 태내에서 들었던 엄마의 심장 소리 등에 익숙해져 있으므로 비슷한 소리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아이를 진정시킬 때 백색소음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사람 목소리를 좋아하며 태내에서부터 들었던 엄마, 아빠 목소리에 안정감을 느낍니다.
#백색소음: 영에서 무한대까지의 주파수 성분이 같은 세기로 골고루 다 분포되어 있는 소음. 출력이 무한대이므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넓은 음폭을 가지고 있어 쉽게 익숙해지는 소음. 자연에서는 파도 소리나 빗소리, 폭포소리 등에 포함되어 있다.
백색잡음이나 화이트노이즈, 랜덤 노이즈 라고도 한다.
주파수란 음파가 1초에 몇번 진동하는지를 측정한 단위다.

3. 반사행동

신생아는 하루 종일 누워 있으면서 빨기, 잡기 등의 반사운동으로 반응합니다. 반사운동은 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는 3개월경부터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4. 신체접촉

스킨쉽을 통해 촉각을 자극하면 아기가 안정감을 느끼고 몸에 대한 감각도 익혀가게 됩니다. 목욕 후 따뜻한 손에 오일을 넉넉하게 바르고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 속에 있는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소화기능과 장기능이 증진됩니다. 마사지를 하면서 지속적인 눈맞춤과 노래를 불러주면 시각, 청각, 촉각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습니다.

영아와 주양육자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초기 영유아기에 대해 이루어진 연구에 의하면, 생후 1개월 아기는 절대적으로 엄마(주양육자)에게 의존을 해야만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아기와 거의 한몸처럼 돌보는데, 이를 일차모성몰입 이라고 부릅니다. 이 시기의 아기는 엄마와 자신이 서로 분리된 존재라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즉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렇게 나와 엄마를 구분하지 못하는 아기는 엄마의 얼굴을 보면서 자신의 얼굴이라고 믿습니다. 아기를 보면서 엄마가 기뻐하면 아기는 엄마의 얼굴을 거울처럼 보면서 자신의 기쁨을 느낍니다.  엄마의 기쁨이 바로 아기 자신의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거울반응 이라고 부르는데 일상에서 엄마의 웃거나 울면 아기가 따라서 웃거나 우는 모습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엄마의 거울반응을 통해 아기는 주관적인 자기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엄마로부터 일관성있게 긍정적인 반응이 오면 긍정적인 자기감을 획득하게 됩니다. 

초기 영유아에게 위와 같이 자신의 욕구에 헌신하고 거울처럼 비춰주는 엄마도 필요하지만, 아기를 침범하지 않고 아기가 편안하게 자기에게 몰입하도록 해주는 엄마도 필요합니다. 아기가 자극없이 홀로 고요한 상태에 있게되는 경험도 자기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때 혼자있다는 것은 무관심하게 내버려 둔다는 뜻이 아닙니다. 믿을만한 엄마의 관심속에서 아기가 홀로 있을 수 있게 해준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완벽하려는 엄마는 이러한 기회를 주지 않아서, 유아로 하여금 퇴행하여 엄마와 지속적인 한몸 상태에 오래 머무르게 하게 되는데, 학자들은 이런 완벽한 부모들이 박탈하나는 부모보다 아이에게 더 나쁘다고 합니다.

즉 아이가 찾을 때, 곁에 있어주고 찾지 않을 때는 가만히 내버려 둘 수 있는(조용히 함께하는) 양육자가 참 좋은 엄마(Good enugh mother)인 셈입니다.


상담 현장에서 첫 아이의 부모님은 아이에 대한 사랑이 충만하여 아이를 가만히 내버려 두는 것에 대해 불편해 하시는 경우들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지금 원하는 것이 욕구충족인지, 자기몰입의 시간인지에 대해 민감하게 살펴보기 보다는, 과도하게 아이에게 많은 것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학자들은 이러한 관계가 비단 초기 영유아기 뿐만 아니라 아이가 성장하고 사춘기에 정체감을 형성해야 하는 시기에도 영향을 미친 다고 합니다. 아이를 위해서 어렵더라도 아이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돌보시는 시간도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Q: 태어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달이라는 시간이 자라 이제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기도 하고 안아주면 몸에 힘도 제법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눕혀서 안아주기만 했는데 언제부터 세워서 안아주어야 하나요? 신생아 목가누기와 부모가 도와주어야 할 부분 그리고 터미타임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A: 아이들은 태어나서부터 생후 1년간 엄청난 속도의 대근육 발달이 이루어 집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성장을 하기 때문에 주양육자는 아이의 성장과정을 민감하게 살피고, 그에 맞는 적절한 케어를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신생아는 태어난 지 한달 즈음이 되면 목에 힘을 뻣뻣하게 주며, 엎드려 놓으면 힘없이 고개를 떨구는 것이 아닌 고개를 지탱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목가누기를 위한 연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들을 쳐다보기 위한 일련의 행동이라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신체를 조절해나가기 위한 연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머리를 들어 올리다 미쳐 힘을 주지 못하고 고개를 떨굴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아이가 잘 때에는 영어돌연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엎어 재우지 말아야 하지만,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 동안에는 잠깐씩 엎드려 놓아 아이가 목을 가눌 수 있게 연습시켜 주는 것이 아이의 발달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신생아 발달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신생아란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서부터 약 한달 까지의 아기를 말합니다. 그 이후부터 돌 무렵까지의 아기를 영아라 부릅니다. 

생후 한달까지의 아이들은 보통 18~20시간 정도 잠을 자고 우는 것으로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표현합니다. 또한 주변의 소리에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 색을 명확히 구분할 수는 없지만 대비되는 색들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목 가누기는 언제부터 하나요?

생후 1개월 아기는 몇 초의 짧은 시간동안 바닥에서 얼굴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기가 제대로 목을 가누기 위한 기초공사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성장 발달에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보통 3개월 이후부터 제대로 목을 가누게 되며 5~6개월쯤 되면 완벽하게 목가누기를 하게 됩니다.

제대로 된 목가누기란 아이를 세워 안았을 때 고개가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쳐지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자신의 고개를 가눌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목을 가누기 시작했을 때의 행동을 알아보면, 자신의 팔을 가슴 아래쪽에 두고 힘을 주면서 자신의 상체를 지탱하려고 하며 조금씩 고개를 쳐들고 위를 바라봅니다. 이 자세는 보통 아이들이 50일 사진을 찍을 때에 아기의 팔로 얼굴을 받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터미타임(Tummy Time)이란 무엇인가요?

터미Tummy(배)+타임Time(시간)의 합성어로 즉, 아이가 배로 엎드려서 있는 시간을 말합니다.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동안 잠깐씩 바닥에 배로 엎드려 놓고 부모와의 상호작용 및 놀이시간을 갖는 것, 어찌보면 아이의 상체 힘을 길러주기 위한 하나의 훈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터미타임의 중요성

신생아 터미타임은 분만 후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후 1개월이 된 아이들도 엎어 놓으면 자신의 고개를 스스로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목에 힘을 완벽하게 줄 수 없고, 오랫동안 엎드려있는 것이 버겁고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배 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연스럽게 아이와 눈을 맞출 수도 있고, 아이가 부모의 심장박동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애착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엄마의 배 위에서 온기와 심장 박동을 느끼며 연습을 한 후 바닥에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터미타임은 단순히 아이가 목을 가누기 쉽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상체 힘을 길러주는 것 뿐 아니라 아이의 두뇌, 팔, 목, 손, 눈, 엉덩이, 다리 등 전신에 걸쳐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목: 머리를 안정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배: 변비와 배에 차는 가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손: 정교한 소근육태어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달이라는 시간이 자라 이제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기도 하고 안아주면 몸에 힘도 제법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눕혀서 안아주기만 했는데 언제부터 세워서 안아주어야 하나요? 신생아 목가누기와 부모가 도와주어야 할 부분 그리고 터미타임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A: 아이들은 태어나서부터 생후 1년간 엄청난 속도의 대근육 발달이 이루어 집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성장을 하기 때문에 주양육자는 아이의 성장과정을 민감하게 살피고, 그에 맞는 적절한 케어를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신생아는 태어난 지 한달 즈음이 되면 목에 힘을 뻣뻣하게 주며, 엎드려 놓으면 힘없이 고개를 떨구는 것이 아닌 고개를 지탱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목가누기를 위한 연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들을 쳐다보기 위한 일련의 행동이라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신체를 조절해나가기 위한 연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머리를 들어 올리다 미쳐 힘을 주지 못하고 고개를 떨굴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아이가 잘 때에는 영어돌연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엎어 재우지 말아야 하지만,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 동안에는 잠깐씩 엎드려 놓아 아이가 목을 가눌 수 있게 연습시켜 주는 것이 아이의 발달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신생아 발달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신생아란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서부터 약 한달 까지의 아기를 말합니다. 그 이후부터 돌 무렵까지의 아기를 영아라 부릅니다. 

 

생후 한달까지의 아이들은 보통 18~20시간 정도 잠을 자고 우는 것으로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표현합니다. 또한 주변의 소리에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 색을 명확히 구분할 수는 없지만 대비되는 색들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목 가누기는 언제부터 하나요?

 

생후 1개월 아기는 몇 초의 짧은 시간동안 바닥에서 얼굴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기가 제대로 목을 가누기 위한 기초공사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성장 발달에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보통 3개월 이후부터 제대로 목을 가누게 되며 5~6개월쯤 되면 완벽하게 목가누기를 하게 됩니다.

 

제대로 된 목가누기란 아이를 세워 안았을 때 고개가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쳐지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자신의 고개를 가눌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목을 가누기 시작했을 때의 행동을 알아보면, 자신의 팔을 가슴 아래쪽에 두고 힘을 주면서 자신의 상체를 지탱하려고 하며 조금씩 고개를 쳐들고 위를 바라봅니다. 이 자세는 보통 아이들이 50일 사진을 찍을 때에 아기의 팔로 얼굴을 받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터미타임(Tummy Time)이란 무엇인가요?

 

터미Tummy(배)+타임Time(시간)의 합성어로 즉, 아이가 배로 엎드려서 있는 시간을 말합니다.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동안 잠깐씩 바닥에 배로 엎드려 놓고 부모와의 상호작용 및 놀이시간을 갖는 것, 어찌보면 아이의 상체 힘을 길러주기 위한 하나의 훈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터미타임의 중요성

 

신생아 터미타임은 분만 후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후 1개월이 된 아이들도 엎어 놓으면 자신의 고개를 스스로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목에 힘을 완벽하게 줄 수 없고, 오랫동안 엎드려있는 것이 버겁고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배 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연스럽게 아이와 눈을 맞출 수도 있고, 아이가 부모의 심장박동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애착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엄마의 배 위에서 온기와 심장 박동을 느끼며 연습을 한 후 바닥에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터미타임은 단순히 아이가 목을 가누기 쉽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상체 힘을 길러주는 것 뿐 아니라 아이의 두뇌, 팔, 목, 손, 눈, 엉덩이, 다리 등 전신에 걸쳐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목: 머리를 안정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배: 변비와 배에 차는 가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손: 정교한 소근육 발달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엉덩이: 엉덩이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다리: 기기연습을 위한 다리 근육을 발달시켜 줍니다.

등: 등근육의 힘을 길러주고 등 골격을 정렬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눈: 시각운동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머리: 한쪽으로만 누워 생기는 두개골 비대칭, 사두증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두뇌: 인지발달과 감각통합, 환경을 인식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부모님이 도와주세요

모든 신체가 완벽하게 발달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인의 아주 작은 움직임에도 아이들은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아이를 조심해서 다루어야 하겠습니다.
- 아이가 깨어있는 시간에만 엎어놓고 놀이를 해야 합니다 (영아질식의 위험이 있습니다.)
- 너무 긴 시간이 아닌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 점차 시간과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힘들어 하면 바로 등을 대고 돌려주셔야 합니다.
- 아기의 컨디션이 가장 좋을 때에 터미타임 시간을 가지세요. 아기가 싫어하고 우는 때에 억지로 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 늘 항상 부모가 옆에 있어 주어야 합니다.
- 단단한 매트리스 위에서 해주세요 물렁한 이불 위에서는 질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 수유 직후는 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20~30분의 시간을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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