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트림 꼭 해야 하나?

아기는 젖이나 분유를 먹을 때 공기도 같이 들이마시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아기의 위는 젖 또는 분유와 공기로 꽉차서 팽창된 공기가 식도 쪽으로 역류하며, 이때 젖이나 분유도 함께 역류하여 토하게 됩니다. 그래서 수유할 때 삼킨 공기는 다시 식도를 통해 내보내도록 해야 하는데, 이 역할을 해주는것이 트림이며, 신생아에게 트림을 시키는 것은 정말 중요한일입니다.

이처럼 트림은 아기 배에 갇혀 있는 헛공기를 배출해 주어서 속을 더 편안하게 해주고, 더 많이 먹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특히 식도 역류와 같이 분수토를 자주하는 아기들에게는 트림을 시원하게 시켜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때 트림을 제대로 시켜주지 않으면, 아기가 토를 하게되고, 토한 이물질을 제대로 처리해주지 않으면 기도가 막히는 사건처럼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답니다. 신생아는 스스로 트림을 할 능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돌보는 사람이 시켜주어야 합니다.

모든 아기가 수유 후 매번 트림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기가 주는 신호를 잘 관찰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수유하는 동안 잠이 들었거나 트림을 유도해도 하지 않는다면 억지로 트림을 시킬 필요는 없지만, 아기가 수유 중 꿈질거리거나 젖을 피하고 운다면 트림을 하고 싶어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분유 수유를 한다면 분유를 반쯤 마셨을 때 잠깐 트림시킨 후 다시 먹이는 것이 좋구요, 모유 수유의 경우에는 수유하는 가슴을 바꿀 때 잠깐 쉬면서 트림시키기를 하면됩니다.

어른들도 식사할 때 조금씩 꼭꼭 씹어먹는게 건강에도 좋듯이, 아기의 수유도 한번에 빨리 먹도록 하기보다는 잠시 쉬어가면 먹는게 건강에도 좋겠죠?

아기는 혼자 앉을 수 있을 때인 4개월에서 6개월 정도부터는 스스로 트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엄마가 일부러 트림을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아기의 성장속도와 소화능력에 따라 시기가 다를 수 있으니, 엄마가 트림을 시켜주어야 할 지 말아야 할지는 아기의 성장상태를 보고 잘 판단해야 합니다.

그럼 아기트림, 어떻게 하면 될까요?

1. 몸을 세워 안은 다음, 등을 아래서 위로 쓸어 올리세요 

음식물과 공기를 먼저 분리한 다음 공기만 올라오게 하는 것이 트림을 잘 시키는 비법이고, 위 속의 우유와 공기가 분리되게 하려면 아이를 수직으로 세워 안는 것이 트림의 기본 자세입니다.  
아이를 세워 안은 다음 아이의 머리를 엄마의 어깨에 걸친 후 부드럽게 쓸어주면 트림이 잘 나옵니다. 등을 세게 두드리면 토할 수도 있기 때문에 두드리기 보다는 손에 약간 힘을 실어 아래에서 위쪽 방향으로 쓸어 올리는 동작을 수차례 반복하는게 더 효과적이라 생각됩니다.

또는 아기를 조금 더 높이 들어서 엄마의 어깨에 아기 배를 올려 살짝 압력을 주어도 아기 트림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 자세에서도 역시 등을 가볍게 두드려주거나, 문질러 주면서 트림을 시켜주면 됩니다. 그리고 트림을 시키는 동안 아기가 침을 흘리거나 분수토를 할 경우를 대비하여 엄마의 어깨에 수건을 덮어주는 센스

2. 엄마 무릎에 앉히고 등을 쓰다듬으세요

엄마의 무릎 위에 아이를 앉히는 자세도 트림을 잘나오게 합니다. 먼저 엄마가 편안하게 자리를 잡은 후에 한 손으로 아이의 가슴과 허리를 안정감있게 감싸 안으세요.  그 후에 허벅지 위에 아이를 앉히고 다른 손으로 아이의 등을 쓸어 주거나 둥글게 원을 그리며 문지르면 효과적이에요

3. 무릎에 눕혀서 아기 트림시키기 

엄마 무릎위에 아기를 엎드려 눕히고 한 손으로 아기의 상체를 받쳐주세요. 이 때 머리가 몸보다 낮을 경우 머리로 피가 쏠리게 되므로, 아기 머리가 몸보다 밑으로 가지 않게 해주세요. 그 다음 다른 한 손으로 등을 살살 두드려주거나 문질러주어 아기가 트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4. 등뼈를 기준으로 약간 들어간 부위를 누르듯 만져주세요

등을 세게 두드리거나 오래 두드린다고 트림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니에요. 트림을 잘 시키려면 정확한 부위를 제대로 자극하는 것이 중요해요. 등뼈를 기준으로 왼쪽의 약간 들어간 부위를 살살 누르듯 만져주세요. 바로 이 부분이 식도와 연결된 지점으로 손에 조금만 힘을 실어 살살 자극하면 아이가 트림을 잘한답니다.

5. 수유하다 잠이 든 아이는

수유를 하는 일은 신생아에게 무척 힘이 드는 일입니다. 그래서 아기는 젖을 먹다가 잠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땐 잠이 든 아이를 잠시 안고 있다가 눕히는데 그때 토할 경우를 대비해 얼굴을 옆으로 향하게 돌리고 얕은 베게를 머리에 받쳐 상체를 조금 높게 두세요. 엄마의 허벅지에서 젖병을 물고 잠이 든 경우에는 엄마의 허벅지를 베고 엎드리게 하고 아기의 머리를 아기의 가슴보다 높여 준 후 아기의 등을 손바닥으로 가볍게 두드려 주거나 문질러주세요

6. 모유수유 하는 아이도 트림을 시켜주세요

모유를 먹는 아이는 입술과 젖이 잘 밀착되어 분유 수유 하는 경우보다 공기를 덜 삼킵니다. 하지만 엄마 젖이 많이 분비되어 아이가 꿀꺽 거리는 소리가 날정도로 젖을 빨 경우엔 공기도 함께 삼켰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쪽 젖을 다 빨린다음 트림을 한차례 시키고, 다른쪽 젖을 빨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3~4분간 등을 토닥였는데도 아기가 트림을 하지 않는다면 걱정하지 말고 다시 나머지 수유를 계속하면 됩니다.

간혹 유축한 모유를 젖병에 담아 먹이면서 '모유는 소화가 잘되니까 트림을 안시켜도 된다' 라고 생각하는 엄마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젖병으로 수유하면 분유든 모유든 공기를 마시게 됩니다. 평소에 아이가 공기를 삼키지 않게 하려면 젖꼭지를 최대한 깊숙이 물리고, 아이의 상체가 위로 오게끔 약간 비스듬히 안도록 하세요. 또한 안정되고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수유하면 공기를 덜 삼키게 됩니다.

아기가 충분히 다먹었으면 10~15분간 트림을 시키세요. 10분이상 두드려도 트림을 하지 않는다면 아이를 그냥 눕혀도 괜찮습니다. 10분정도 두드렸다면 트림을 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답니다.

신생아는 아직 소화기관이 발달되지 않기 때문에 잘 게우기도 하고, 토를 자주합니다. 100일이 지나면 신체가 좀 안정이 되어 잠도 더 깊게 오래 자게되는데, 이 100일이 될 때까지가 산모에게는 참 힘든 시기입니다. 한시도 아기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애착, 애착은 뭘까요?

인생 초기에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강한 유대를 형성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왜 중요할까요? 애착형성은 아이가 자라 어른이 될 때까지 정서적인 부분과 사회성 발달, 인지 능력 등 타인과의 신뢰감 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애착 형성이 안정적으로 형성되면 자신감이 생기고 대인관계가 원만해집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힘든 일이 생겼을 때 그것을 대처 하고 좌절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잘 다룰 수 있어요

그렇다면 안정적인 애착이 형성되지 못한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될 수 있을까요? 자존감이 낮고 타인에 대한 신뢰감이 부족해집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당연히 또래 관계에서의 어려움은 자연스러운거겠죠? 이렇게 애착형성이 중요하다는 것이 부모님들 사이에서 알려지면서 언제부터 아이와 애착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아이와의 애착형성이 건강히 형성될 수 있을지 궁금해 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우선 애착형성은 출생 이후 만 3세까지를 가장 좋은 시기로 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생후 1년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때 아이와 최대한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아요. 생후 1년이 애착형성에 가장 중요한 시기이지만, 그것을 조금 더 세분화하여 나눠보면 4단계로 나눌 수 있어요


1. 생후 0~3개월로 애착형성의 초기 단계입니다. 

이 시기에는 사람을 구별하는 능력이 아직은 부족해요. 그래서 자신에게 호의적인 사람이라면 구분하지 않고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2. 생후 3개월~8개월로 본격 애착 관계가 형성되는 시기예요. 

이 시기부터 사람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기억하고, 그 사람에게 반응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3. 생후 9개월~18개월로 확실한 애착 관계가 형성되고, 주 양육자 껌딱지가 되는 시기기도 해요

이때부터 주 양육자와 떨어지면 불안해하는 분리불안이 나타납니다.

4. 생후 18개월~24개월로 애착 관계가 넓어지는 시기입니다.

주 양육자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애착을 보이기 시작해요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이쁜 행동도 가능해지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맞춰 그럼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아이의 욕구에 우선적으로 집중해 주는 것입니다. 

내가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때 아이가 운다면 즉각적으로 다가가 반응을 보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주 양육자와 일과를 함께 하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함께 먹고, 낮잠자고, 씻는 일상생활 공유를 통하여 스킨쉽을 늘리는 것이 애착 형성이 중요해요. 

3. 아이를 돌볼 때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양육자에 따라 다른 태도를 보이거나 기분에 따라서 다른 반응을 보이면 불안정한 애착 형성을 만들 수 있어서 주의 해야 합니다.

4. 언어적, 신체적 애정 표현을 아낌 없이 해주세요. 

"사랑해" 라는 말이나 안아주고 뽀뽀해 주는 것을 자주 해줄수록 안정된 애착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아이에게 다른 것보다 우선 적이고, 적극적이며 일관된 반응이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 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에게 안정된 애착을 통한 행복한 정서를 선물해주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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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제 세상에 나온 지 막 30일이 된 세진이 엄마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기를 보면 너무 신기하기만 한데요, 우리 아기 어디까지 이해하는 인지능력을 가지고 있고, 말소리는 어떻게 발달되는지 궁금합니다.


영아기의 인지와 언어발달을 궁금해 하시는군요, 이를 설명하기에 앞서 먼저 "발달" 이라는 개념에 대해 먼저 살펴보고자 합니다. 발달이란? 인간의 생존에 필요한 기능을 습득하고 주변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발달은 단순히 뇌세포의 증가와 신체적 성숙과 같은 단편적인 측면이 아니라 그 사람이 처해 있는 환경에서 얻어진 경험의 두 요인의 상호작용을 통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영아기의 다양한 발달 과정 중 인지와 언어 발달은 부모님께서 자극을 주시는 경험에 따라 선천적인 능력에서 더욱 촉진이 될 수 있으므로, 영아기 인지와 언어가 어떤 발달 과정을 겪는지 미리 알고 계시는 것도 아기를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영아기 인지발달

먼저 인지발달이란 무엇일까요? 피아제의 개념에 따르면 지식을 다루고 사용하는 방식과 같은 고위 정신 기능의 발달(cognitive development) 이라 합니다. 즉, 생각하고 추리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탐색하는 발달입니다.

영아기 인지발달은 감각운동기(Sensorimotor Stage)출생부터 2세에 해당됩니다. 영아기에는 감각과 운동을 조직화하고 통합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이 됩니다. 영아기는 사고능력 촉진을 위한 언어와 같은 상징체계가 빈약하기에 감각적 경험과 운동 활동의 관계를 학습함으로서 세상을 이해해 나갈 수 있습니다. 

출생후 1개월: 단순 반사행동 예)빨기. 잡기 반사

1개월~4개월: 행동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아는 시기로 행동 사건 행동의 순환. 예) 물건을 가져가서 입에 대보기.

4개월~8개월: 환경 내의 사물이나 상황에 관심이 늘어나며 의도적인 반복을 통해 외부 환경을 학습하는 등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의도성이 생김. 예) 물건 떨어뜨리기 

8개월~12개월: 자신이 하고 싶은 행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성취할 수 있는 두가지 이상의 전략을 사용하는 단계. 예) 딸랑이나 장난감으로 까꿍놀이 해도 숨기는 과정을 본 다음에는 소리만 들어도 사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손을 휘젓거나 찾으려함 

12개월~18개월: 사물을 탐색하고 파악하여 의도적으로 자신의 행동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단계로 매우 목적지향적이고 시행착오적인 특성

18개월~24개월: 이전 단계에서는 행동한 다음 결과를 발견하게 되지만, 이 시기부터는 좀 더 내면적으로 사고한 다음 행동을 하는 등 특정행동을 목격한 다음 일정시간이 지난 다음 그 행동을 재현할 수 있음.


영아기 언어발달

* 언어 이전 단계의 말소리 (출생~생후 1년)

1) 울음

아기가 의사소통을 하는 최초의 방법은 울음입니다. 배고픔, 불편함, 다양한 자극에 대한 욕구와 호불호를 알려 주기 위함으로 울음소리부터 언어가 분화될 수 있습니다.

2) 목 울리기(cooing)

출생 후 7주 경이 지나면 영아가 좋아하는 대상물을 향해 미소를 지으면서 꾸르륵 소리를 내는데 긍정적인 감정의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옹알이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의 반복 (babbling & jargon)

생후 4~5개월이 되면 옹알이와 비슷한 최초의 말소리가 나오며 8~9개월까지 지속됩니다.
이후 단어가 포함되지 않으면서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 반복됩니다.

말소리의 산출과 소통 (12~24개월)

생후 12개월의 영아는 첫 단어를 산출하기 시작하여 한 단어를 가지고 자신의 모든 의사를 전달합니다. 한마디 단어가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두 단어의 조합이 가능해지면서 단순한 한 단어를 넘어서 문장을 이루어 표현하고자 하는 언어형태가 관찰되기도 합니다. 2세경이 되면 어휘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250~300개의 단어를 이해할 수 있지만, 타인의 입장에서 추리하고 조망하는 능력은 발달하지 못하였기에 주로 반복과 독백 등 자기 중심적인 언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된 인지와 언어발달은 일반적인 기준으로 개월 수에 맞추어 발달이 습득되지 않는다고 불안해하시기보다 다양한 자극을 통해 상호작용을 늘려 나가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해당 월령에 성취과제가 안 되면 전 단계부터 다시 자극을 주시면서 촉진해 나가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후에도 발달이 지속적으로 지연된다고 생각되시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모유수유에 좋은 음식

1. - 바다의 우유로 이름난 굴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지만 특히 산후 모유수유를 하는 산모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음식이다. 굴은 산후 회복을 도울 뿐만 아니라 모유를 분비하는 데에 효과적인데, 모유수유에 있어 필수 영양소로 꼽히는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엽산은 모유분비 외에도 빈혈을 예방해준다.

2. 두유 - 두유에는 모유가 잘 나오도록 도와주는 단백질과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모유 수유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기 30분 전에 엄마가 먼저 두유를 먹어주는 것이 좋은데, 단 당류 함량이 높은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콩 외에 다른 첨가물은 일체 첨가하지 않은 순수 100% 콩 두유가 산모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 등푸른 생선 - 등푸른 생선 역시 누구에게나 좋지만 모유수유를 하는 산모와 아기에게도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등푸른 생선의 대표 주자인 꽁치와 고등어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아기의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칼슘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모유수유 시 꾸준히 먹어주면 산모의 건강은 물론이고, 아기의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을 경우에는 등푸른 생선에 함유되어 있는 히스티딘 성분이 아미노산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4. 미역 - 아기를 낳고 필수로 먹게 되는 미역에는 산모에게 좋은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미역은 유선의 흐름을 원활해지게 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며, 요오드와 칼슘,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폐물 배출을 돕고 부종을 완화시켜 준다.

5. 족발 - 예부터 아기를 낳은 후 돼지 족발을 푹 고아서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과학적으로도 돼지 족발은 산모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돼지 족발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족발이 산모의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줄 뿐만 아니라 아기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돼지 족발에는 단백질 외에도 지방과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젖 분비 관련 유전자를 발현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모유수유에 좋지 않은 음식

1. 카페인 - 모유 수유시 많은 산모들이 힘들어 하는 이유중 하나가 커피를 마실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루에 한 두잔정도는 모유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다. 중요한 건 카페인인데, 카페인은 커피가 아니더라도 아이스크림, 초콜릿, 과자 등 다른 먹거리를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다. 엄마가 섭취한 카페인 성분은 아기의 수면과도 연결이 되기 때문에,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할 때에는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매운음식 - 산모가 마늘이나 고추 등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후 모유수유를 하면 그 매운향이 아기에게 전달되어 아기가 젖을 거부할 수도 있다. 향 뿐만 아니라 매운 음식은 아기가 배변을 할 때 연약한 장과 항문에도 자극이 될 수 있어 아무리 먹고 싶어도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에는 매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정말 먹고 싶어 참을 수 없는 정도라면 매운 음식을 먹은 후 두 세번 정도 젖을 짜내어 버리고 수유를 할 것을 권장한다.

3. 식혜 -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 완모를 할 때까지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있는데, 바로 식혜다. 식혜에 들어있는 엿기름은 산모의 젖을 말릴 수 있어 과거에는 젖을 말릴 때 식혜를 먹곤 했다. 모유수유를 계속할 계획이 있다면 식혜만큼은 절대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식혜 외에도 수유중 홍상이나 인삼을 자주 먹으면 모유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으니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4. 성질이 시원한 과일 - 모든 과일이 몸에 좋기는 하지만, 모유수유를 하는 산모에게 예외가 되는 과일도 있다. 토마토와 복숭아, 살구, 자두 처럼 성질이 찬 과일을 먹고 모유수유를 하면 아기에게 복통이 생길 수 있으며, 변비나 설사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5. 인스턴트 식품 및 밀가루 - 인스턴트 식품과 밀가루는 수유부가 아니더라도 자주 먹을 경우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모유수유 중 엄마가 인스턴트 식품이나 밀가루를 자주 섭취하면 아기에게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어 웬만하면 자제할 것을 권한다. 힘들더라도 자신과 아기의 건강을 위해 직접 만든 건강한 식단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오브젝트를 확장하면 한 오브젝트를 해당 오브젝트의 모양을 구성하는 여러 오브젝트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색 칠과 선으로 구성된 원과 같은 단순한 오브젝트를 확장하면 칠과 선은 각각 별도의 오브젝트가 됩니다.

패턴 칠로 구성된 오브젝트와 같이 좀 더 복잡한 아트웍을 확장하면 패턴이 해당패턴을 만든 모든 개별 패스로 분리됩니다.

일반적으로 오브젝트 내부의 특정요소에 대한 모양 속성 및 기타 속성을 수정할 경우에 오브젝트를 확장합니다 또한 일러스트의 고유 오브젝트 (예: 망 오브젝트) 를 인식하지 못하는 다른 응용프로그램에서 해당 오브젝트를 사용하려고 할 때 오브젝트를 확장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확장 기능은 특히 투명효과, 3D 오브젝트, 패턴, 그라디언트, 선, 블렌드, 플레어, 둘러싸기 또는 심볼을 인쇄하기 어려운 경우에 유용합니다.

1. 오브젝트를 선택합니다.

2. [오브젝트] > [확장] 을 선택합니다.

오브젝트의 모양 속성이 적용되어 있는 경우 [오브젝트] > [확장] 명령이 비활성화됩니다.
이 경우 [오브젝트] > [모양확장]을 선택한 다음 [오브젝트] > [확장] 을 선택합니다.

3. 옵션을 설정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논리연산 명령은 논리합, 논리적 등의 논리 연산을 1비트 단위로 다음과 같이 처리합니다.

AND: 특정 비트를 16진코드와 AND처리하여 마스크하는 프로그램에서 사용 합니다. 

OR: 바이트 단위의 데이터를 결합, 조작하는 프로그램에서 사용합니다. 

XOR: 입력 A와 B가 같을 때 0이 되고, 다를 때 1이 되므로 SUM명령 또는 = K0의 비교문과 더불어 알람 발생시 BUZZER등의 경보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리얼 통신에서 패리티 체크를 하거나 체크섬 계산에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XNR: 상대 데이터의 비트 패턴을 비교하는 프로그램에서 사용합니다.  입력 A와 B가 같을 때 1이되고, 다를 때 0이 되므로 SUM명령과 더불어 유니트의 준비 상태 비교나, 알람 발생 여부(개수)등을 알 수 있습니다.


1) 16비트/32비트 데이터 논리적(WAND(P), DAND(P)) 

▶[WAND(P)   (S)    (D)]

(S)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16비트 데이터와 (D)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16비트 데이터를 비트 별로 논리적으로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에 저장 

▶[WAND(P)  (S1)    (S2)   (D)]

(S1)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16비트 데이터와 (S2)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16비트 데이터를 비트 별로 논리적으로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에 저장
비트 디바이스의 경우, 지정된 자리 이상은 0으로 처리 됩니다.

▶[DAND(P)    (S)    (D)]

(S)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32비트 데이터와 (D)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32비트 데이터를 비트 별로 논리적으로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에 저장 
비트 디바이스의 겨우, 지정된 자리 이상은 0으로 처리됩니다.

▶[DAND(P)   (S1)   (S2)    (D)]

(S1)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32비트 데이터와 (S2)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32비트 데이터를 비트별로 논리적으로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에 저장
비트 디바이스의 경우, 지정된 자리 이상은 0으로 처리된다.
특정비트를 16진 코드와 AND처리하여 마스크하는 프로그램에서 자주 사용한다.
[WAND K4X100 HF0 D10] = X100~X10F까지의 비트 중 X104~X107 의 상태만 D10에저장

2) 블록 논리적(BKAND(P))

▶[BKAND(P)   (S1)    (S2)     (D)   n]

(S1)로 지정된 디바이스부터 n점의 내용과 (S2)로 지정된 디바이스부터 n점의 내용의 논리적으로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 이후에 저장
(S2)에 BIN 16비트 정수를 지정하는 경우 -32768~32767(BIN16비트)의 정수를 지정할 수 있다.


3) 16비트/32비트 데이터 논리합(WOR(P) DOR(P))

▶[WOR(P)     (S)     (D)]

(S)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16비트 데이터와 (D)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16비트 데이터를 비트 별로 논리합을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에 저장
비트 디바이스의 경우, 지정된 자리 이상은 0으로 처리 됩니다.

▶[WOR(P)   (S1)    (S2)    (D)]

(S1)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16비트 데이터와 (S2)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16비트 데이터를 비트 별로 논리합으로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에 저장합니다. 
비트 디바이스의 경우, 지정된 자리 이상은 0으로 처리됩니다.

▶[DOR(P)  (S)   (D)]

(S)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32비트 데이터와 (D)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32비트 데이터를 비트 별로 논리합을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에 저장합니다. 

▶[DOR(P)   (S1)   (S2)   (D)]

(S1)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32비트 데이터와 (S2)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32비트 데이터를 비트 별로 논리합을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에 저장합니다. 
비트 디바이스의 경우, 지정된 자리 이상은 0으로 처리됩니다. 
바이트 단위의 ASCII코드나 통신 수신부 데이터를 결합 및 조작하는 프로그램에서 자주 사용

4) 블록 논리합(BKOR(P))

▶[BKOR(P)   (S1)    (S2)    (D)    n]

(S1)로 지정된 디바이스부터 n점의 내용과 (S2)로 지정된 디바이스부터 n점의 내용의 논리합을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 이후에 저장
(S2)에 BIN16비트 정수를 지정하는 경우, -32768~32767(BIN16비트)의 정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5) 16비트/32비트 데이터 배타적 논리합(WXOR(P), DXOR(P))

▶[WXOR(P)    (S)    (D)]

(S)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16비트 데이터와 (D)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16비트 데이터를 비트 별로 배타적 논리합을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에 저장합니다. 
비트 디바이스의 경우, 지정된 자리 이상은 0으로 처리됩니다.

▶[WXOR(P)   (S1)   (S2)   (D)]

(S1)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16비트 데이터와 (S2)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16비트 데이터를 비트 별로 배타적 논리합을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에 저장

▶[DXOR(P)  (S)    (D)]

(S)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32비트 데이터와 (D)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32비트 데이터를 비트별로 배타적 논리합을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에 저장합니다. 
비트 디바이스의 경우, 지정된 자리 이상은 0으로 처리됩니다.

▶[DXOR(P)  (S1)    (S2)   (D)]

(S1)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32비트 데이터와 (S2)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32비트 데이터를 비트 별로 배타적 논리합을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에 저장합니다.
비트 디바이스의 경우, 지정된 자리 이상은 0으로 처리됩니다.

6) 블록 배타적 논리합(BKXOR(P))

▶[BKXOR(P)   (S1)    (S2)   (D)   n]

(S1)로 지정된 디바이스부터 n점의 내용과 (S2)로 지정된 디바이스부터 n점의 내용의 배타적 논리합을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 이후에 저장한다.
(S2)에 BIN 16비트 정수를 지정하는 경우, -32768~32767(BIN 16비트)의 정수를 지정할 수 있다.

7) 16비트/32비트 데이터 부정 배타적 논리합(WXNR(P), DXNR(P))

▶[WXNR(P)    (S)    (D)]

(S)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16비트 데이터와 (D)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16비트 데이터를 비트 별로 부정 배타적 논리합을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에 저장
비트 디바이스의 경우, 지정된 자리 이상은 0으로 처리됩니다.

▶[WXNR(P)  (S1)   (S2)    (D)]

(S1)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16비트 데이터와 (S2)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16비트 데이터를 비트 별로 부정 배타적 논리합을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에 저장
비트 디바이스의 경우, 지정된 자리 이상은 0으로 처리됩니다.

▶[DXNR(P)   (S)   (D)]

(S)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32비트 데이터와 (D)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32비트 데이터를 비트 별로 부정 배타적 논리합을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에 저장
비트 디바이스의 경우, 지정된 자리 이상은 0으로 처리됩니다.

▶[DXNR(P)   (S1)   (S2)    (D)]

(S1)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32비트 데이터와 (D)로 지정된 디바이스의 32비트 데이터를 비트 별로 부정배타적 논리합을 실행하여, 결과를(D)로 지정된 디바이스에 저장
비트 디바이스의 경우, 지정된 자리 이상은 0으로 처리됩니다.
※상대 데이터의 비트 패턴을 비교하는 프로그램에서 자주 사용합니다.
[WXNR  K4X100   D10   D12]
[SUM  D12  D14]  D14=K4X100과 D10의 패턴이 일치하는 비트 개수

8) 블록 배타적 논리합 (BKXNR(P))

▶[BKXNR(P)    (S1)     (S2)     (D)   n]

(S1)로 지정된 디바이스부터 n점의 내용과 (S2)로 지정된 디바이스부터 n점의 내용의 부정 배타적 논리합을 실행하여, 결과를 (D)로 지정된 디바이스 이후에 저장
(S2)에 BIN 16비트 정수를 지정하는 경우, -32768~32767(BIN 16비트)의 정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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